시흥시청소년수련관 ‘Fight to do dream’ 운영

▲     © 주간시흥

 
시흥시청소년수련관(관장 이덕희)은 관내 초, 중, 고등학교 및 지역단체를 중심으로  직접 대상자를 찾아가는 수요자 중심의 진로교육을 연중 운영한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수련관측은 “청소년기의 진로교육의 중요성은 점차 강조되고 있지만 각 학교는 인력이나 프로그램, 예산 등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에 수련관 진로교육의 수요가 급증하였고 학교, 학급 단체로 진로교육을 희망하는 학교가 늘어남에 따라 수요자 중심의 찾아가는 진로교육을 확대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수련관에 접근성이 떨어지는 정왕권 및 연성권 초, 중, 고등학교를 중심으로 참가 희망학교를 모집하여 일회성 또는 회기성 진로교육 및 체험, 직업인초청특강 등을 진행하게 된다. 또한, 작년 수련관 진로교육에 참여하였던 학교들은 올해도 참여하기를 희망하였고 학생들의 만족도 또한 높게 나타났다.

이밖에도 수련관에서는 진로캠프, 진로와 직업 체험단, 사회적 기업연계 청소년진로프로그램, 창의적 체험활동, 찾아가는 예절교실, 수능이 끝난 고3청소년프로그램 등 다양한 학교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직접적인 운영과 더불어 강사파견 등 지역사회 내 청소년수련시설로써 허브 역할에 충실하고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학교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로교육을 희망하는 단체 또는 기관이라면 언제든지 교육의뢰가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수련관 홈페이지 공지사함 참조 또는 담당자에게 문의를 하면 좀 더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