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화유통상가사업협동조합 나눔사랑 실천

조합원 바자회 행사 수익금 7백만원 전달시화유통상가사업협동조합(이사장 박동영)이 관내 불우이웃 돕기를 위해 시흥시1%복지재단(이사장 정명신)에 모금된 칠백만원을 전달했다.

지난해 10월 19일 시화유통상가내에서 먹거리와 토산품을 판매 바자회를 열어(본보 91호 보도) 모금된 칠백만원을 이번에 기탁하게 된 것이다.

당시 행사에는 2,000명의 사람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이뤄졌으며, 불우이웃돕기 재원 마련의 목적으로 많은 시민과 사업체에서 참여한 가운데 진행 됐었다.

시화유통상가조합의 불우이웃돕기바자회는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의 중요성을 일깨워주는 행사로 박동영 이사장은“바자회 기간 동안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불우이웃돕기에 동참한다는 생각에 조합원 모두가 열심히 협력한 결과 이렇게 투명하게 성금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기부 문화가 성숙될 수 있도록 더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