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감복지관, 2년 연속 건강지킴이 사업 선정돼

더욱 변화된 힐링밥상 'season 2' 진행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4/03/09 [22:04]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4/03/09 [22:04]
목감복지관, 2년 연속 건강지킴이 사업 선정돼
더욱 변화된 힐링밥상 'season 2'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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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감종합사회복지관(관장 강점숙)이 작년에 이어 올해 2014년에도 ‘한국암웨이 건강지킴이사업’ 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작년 건강지킴이사업에서는  ‘힐링밥상 season 1’을 진행하여 지역 내 저소득 아동 및 가족의 영양불균형 및 식습관 개선사업을 중심으로 진행했으며, 올해에 진행하는 ‘힐링밥상 season 2’ 에서는 저소득 아동 및 가족의 식습관 개선뿐만 아니라, 지역주민 및 학교와 함께하는 파이토칼라 캠페인, 텃밭수확물 및 요리교실에서 만들어진 음식을 지역주민들과 나누는 ‘나눔활동’까지 포함하여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 확장하여 진행된다.

‘힐링밥상 season 2’ 는 지역 내 저소득가정 아동 및 부모 18명을 대상으로, 2014년 3월~12월까지 수행하며, 사업 내용은 아동의 건강증진을 위한 ▲아동 오색 파이토 영양쑥쑥 & 건강밥상, 부모의 식습관 인식개선을 위한 ▲부모 오색 파이토 영양밥상, 가족관계 및 가족 건강증진을 위한 ▲가족 오색 파이토 행복밥상, 텃밭 수확물 및 요리교실에서 만든 음식을 지역사회와 나누는 ▲오색 파이토 나누미 활동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목감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힐링밥상과 관련해 "특히 주목할 점은 지역주민이 유휴 텃밭을 제공해주고 요리실습 자원봉사자로 활동하여 복지관과 마을 지역주민이 함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고 설명했다.

한편, 목감복지관은 지역 내 저소득 아동 및 가족이 지역사회 안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배석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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