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안은경)은 매주 토요일 복지관 문을 열어 주말에도 지역의 어르신들이 여가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토요복지관은 복지관 자율이용 뿐 아니라 1주, 3주 토요일은 테마가 있는 영화 상영으로 ‘토요영화관’을 운영하며, 2주에는 웃음치료, 4주에는 한마음소리사랑공연단의 가요·민요·한국무용 등의 특별공연이 진행된다.
뿐만 아니라 지역 내 봉사단체의 참여로 중식이 제공되어 일반 대상자는 천원, 기초수급대상자는 무료로 식사를 할 수 있다.
1주에는 떡국으로 봉사하는 나눔회의 떡국 제공, 2주에는 거북이나눔회의 국수 제공, 3주에는 시흥능곡고등학교 담쟁이회의 짜장면 제공, 4주에는 시흥시 4기 가족봉사단의 국수 제공, 5주에는 신규 봉사단체로 사단법인 대한어미니회 시흥지회가 참여하여 짜장면을 제공할 예정이다.
안은경 관장은 이번 토요복지관 운영과 관련해 “복지관 회원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회원이 아니더라도 60세 이상 시흥시민은 회원가입 후 이용할 수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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