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의 소리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4/02/24 [11:35]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4/02/24 [11:35]
시민의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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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ㅇㅇ : 월곶동 미래탑앞 삼거리 불법주차 문제
매번 느끼는 거지만 월곶동 미래탑 앞 삼거리는 불법주차된 수 많은 차량들로 인해 늘 사고의 위험성을 느끼며 이용하게 됩니다. 미래탑 앞 삼거리는 횡단보도를 마주하여 좌측에는 대형마트가 있고 우측에는 간단하게 티타임을 할 수 있는 바게트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늘 이 주변에는 자신들의 편안함을 위해 주차할 공간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이중 삼중 주차는 물론이고 횡단보도를 아예 막아 놓고 있습니다.
다른 주차문제 민원들을보면 오히려 주차단속이 심하다고 하는데 정작 이곳은 눈가리고 아웅하고 있는건 아닌지 의심이 드네요.
 
▶ 장ㅇㅇ : 은행동 성원아파트 주차단속
성원아파트 104동에 살고 있는 주민입니다. 여러차례 민원 접수를 하고 주차 단속이 안되면 CCTV 설치를 건의 했는데 개선이 안되고 있습니다. 아파트에 들어오려면 양쪽 불법 주차 차량때문에 집 앞 진출로는 물론이고 주말이면 아주 엉망이 됩니다. 상가 밀집주변이라 주말이나 저녁 퇴근시간이 현장을 확인하면 한 눈에 알 수 있습니다. 하다못해 일방통행길로 지정을 해주던지 단속도 그때 뿐이고 한 번 돌고나면 다시 그대로입니다.
 
▶ 이ㅇㅇ : 정왕동 자전거도로 개선
시화공단으로 자전거로 출ㆍ퇴근을 하고 있는 직장인 입니다. 자전거로 출ㆍ퇴근을 하다보니 자전거 도로를 매일 이용 중인데, 자전거 도로의 안전상 문제가 많습니다.
현재 이용 중인 도로는 정왕동에 왕복8차로인 정왕대로를 따라 이어진 자전거 도로 입니다. 이곳은 자전거 도로임을 모르는 시민들이 많아 인도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전거 도로를 이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로인해 자전거와 시민이 부딧히는 사고가 일어나곤 합니다.
또한 도로의 정비상태도 불량입니다. 도로의 양옆으로 화단을 설치해 도로의 폭이 좁고 장마 이후 토사가 침범해 자전거 주행상에 사고 문제가 일어납니다. 일부는 포장상태가 불량해 크게 파인 곳이 있어 자전거 타이어가 펑크나는 상황도 자주 발생합니다.
자전거 도로를 이용하며 일어날 수 있는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서라도 더욱 안전한 도로가 될 수 있도록 조치해주길 바랍니다.
 
▶ 이ㅇㅇ : 이마트 앞 도로 정체 심각
항상 55, 22, 30-2번 버스 등을 타고 출근하는 직장인 입니다. 항상 느끼는 것이 이마트물류센터와 메가폴리스 사이의 도로 정체가 너무 심합니다. 이마트물류센터 앞 도로가 주차장인거 마냥 즐비해 있는 탑차들(이마트라는 종이가 붙어있는 개인탑차) 메가폴리스 주차장에서 나와 진입하는 차량들, 또 그 차가 지나가야 할 곳에 주차를 한 차들, 메가폴리스 주차장에서 나와 두개의 차선을 가지고 있지만 항상 한 개의 도로마냥 양 사이드로 차들이 주차해 놓고 있습니다.
그 곳에는 시흥시 클린도시과에서 주차를 단속한다는 의미 없는 플랜카드가 걸려있더군요. 직선거리로 200m가 채 안되는 도로를 도보로 3~5분 자전거로 1분 갈 거리를 차량으로 15분 동안 그 곳에서 지체된다는건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 200m를 벗어나면 정상적인 도로의 모습이 됩니다.
플랜카드만 걸어놓지 마시고 도로를 주차장으로 쓰지 않게 조치를 취해주시기 바랍니다. 상가쪽 도로만 가도 차량번호가 자동으로 찍히는 단속시스템이 즐비한데 공단은 그런 것도 업속, 암묵적으로 주차를 용인해 주는건지 궁금하네요. 작녁, 올해 다 변화가 없는데 제발 불법 주차 차량들좀 치워주세요.
 
▶ 김ㅇㅇ : 하중초등학교 주변 불법주차 단속
하중초등학교 주변에 다량으로 주차되어 있는 불법주차 차량들로 인해 위험한 상황이 자주 발생합니다. 오전 등교하는 길에 학생들과 주변 차량들이 부딪힐뻔한 상황이 발생합니다.
불법주차한 사이로 갑자기 나오는 학생들이 있어 시야 확보가 안된 상태로 운전을 하다가 크게 위험한 상황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큰 사고가 발생한 후에 문제가 되기 보다 미리 단속해서 사고 예방을 하는게 현명하다고 생각합니다. 반드시 단속을 해주길 바랍니다.
 
▶ 양ㅇㅇ :  도로 경계석으로 인핸 통행 불편
죽율동 81-1번지로 진입하는 도로 초입에 마을로 진입하기 위해 우회전을 하게되면 도로 경계석으로 인해 우회전이 방해를 받습니다.
마을 안쪽에는 작은 사업장들이 있어 화물차량도 왕래를 해야 하나 우회전이 불가능 합니다. 또한 시에서 20년 가까이 통행을 하던 곳을 차단한 상태이며 도로 진입이 어려워져 사업장을 이전하거나 사유지에 통행료를 지불하고 이용을 하는 실정입니다.
그런 상황에서 도로 경계석 마저 가로막아 진입의 방해를 받고 있어 마치 마을 진입로를 의도적으로 방해하는 느낌이 듭니다. 차량통행이 원할하게 되도록 조치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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