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가 도시민들의 생산적인 여가활동과 녹색생활공간 조성을 돕기 위한 ‘2014년 시흥시 도시농업 시범사업’ 을 실시하여 오는 3월 7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도시농업 시범 사업은 7개 분야 24개소에 걸쳐 운영되며, 도시민들의 생활 속 정서적 안정과 건전한 취미활동을 유도해 다양한 도시농업 모델을 제시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자라나는 후계세대를 대상으로 한 교육텃밭 시범사업 8개소,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연계해 사회적으로 소외된 계층과 함께하는 원예치료프로그램 3개소, 로컬푸드 확산운동에 기여할 주말농장 지원사업 2개소를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아파트텃밭 4개소, 옥상텃밭 3개소, 근로자 도시농업 공간 지원 시범사업 2개소, 도시농업 체험농가 운영지원 시범사업 2개소 등 다양한 도시농업 모델을 개발?보급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도시농업 시범사업을 통해 안전한 먹거리 확보와 보고, 생산적 여가활동, 이웃과 소통?나눔을 실천하는 지역공동체 형성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14년 시흥시 도시농업 시범사업 은 생명농업기술센터 도시환경농업팀(031-310-6215)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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