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지방선거를 3개월여 앞두고 지역 시민들의 지방선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지방선거 출마예상자들의 움직임이 드러나고 특히 시흥시장 후보 출마예상자들의 출판기념식이 러시를 이루고 있다.
지난 17일 여성비전센터 대강당에서 시흥시장 후보에 마음을 두고 있는 임응순 사회복지학 박사(전 경기도의회 의원)가 ‘그날이 올 때까지...’ 라는 책을 펴고 출판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출판기념식에는 경기도지사 후보로 나선 새누리당 원유철국회의원, 정병국 국회의원, 김영선 전 국회의원과 함진규 국회의원, 김왕규 새누리당 을지역 당협위원장을 비롯해 새누리당 출신 시의원 등 많은 축하객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축사에 나선 경기도지사 출마예상자인 원유철 의원, 정병국 의원, 김영선 전의원들은 축사로 나서 임응순 전 도의원의 활동 등을 소개하며 목표한일들이 순조롭게 이루어지지를 바라는 마음을 전했다.
한편 이귀훈 시의회의장은 지난 20일 전 한국가스안전공사 대강당에서 만은 시민 축하객을 비롯해 김윤식시흥시장, 조정식 국회의원과 오랜만에 공식석상에 얼굴을 보인 백원우 전 국회의원, 경기도내 각 시의회의장 등 많은 축하객이 모인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그날 이후..’라는 책을 발간한 이귀훈 의장은 “후손들에게 좋은 어른이 되어줄 우리 스스로를 기대하는 마음을 책에 담았다”라고 전했다.
또한 김윤식 시흥시장은 22일 시흥실내체육관에서 출판기념회를 갖고 많은 김윤식시흥시장지지 시민들과 지역 주요 인사 등 많은 내빈과 정치인들이 모인가운데 김시장의 추ㄹ판을 축하했다.
이밖에도 신부식 경제학 박사는 ‘나는 시흥에서 삽니다’라는 책을 출판하고 오는 28일 오후3시 출판기념회를 갖게 되며 한인수 전 도의원은 ‘반짇고리 내 사랑’이라는 책을 출판하고 오는 3월 3일 오후3시 대야동 청소년 수련관에서 출판기념회를 계획하고 있다.
이어지는 6·4 지방선거 출마자들의 왕성한 활동으로 시흥시는 서서히 선거열기를 느끼며 시민들의 지방선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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