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수 전 도의원이 새누리당 시흥시장 후보로 출마를 선언하는 기자회견을 갖고 시흥시를 세계적 한류 문화의 관광 허브시흥를 만들겠다며 시장출마 의지를 밝혔다. 국내 정상급 탤런트로도 잘 알려진 한인수 전 도의원은 “그동안 초청강의와 촬영 등으로 전국 각지를 돌며 시흥을 비교해왔다.”라고 말하고 지난 40대 초반 경기도의원으로 활동했으며 19대 국회의원선거에서 함진규 국회의원 선대위원장으로 여당 국회의원을 선출하는데 견인차 역할을 해왔다고 말하고 “함진규 국회의원이 1000억원 가까운 예산을 유치하는 여당국회의원의 힘을 발휘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시흥시장 후보로 나서 여당 국회의원과 시장이 손잡고 ‘역동성 있는 시흥’, 기쁨과 기적이 시작되는 ‘행복한 시흥’을 만들어 나가겠다.”며 이 시대 시장은 말만 잘하는 시장이 아닌 일 잘하는 시장이 필요하며 시민세금을 마음대로 쓰는 시장이 아닌 세일즈를 통해 이익을 창출하는 시장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한 민선지자체 20년 동안 정치인들과 행정시장들이 시흥의 내부 문제에 함몰되어 변함없는 시흥이었으며 6년여 동안 서울대 문제로 헤어나지 못하는 시흥으로 인구증가는 있었으나 생활의 불편 도시기반부족은 시흥의 현실을 말해주고 있다고 주장했다. 한인수 후보자는 시장으로 “세계적 한류문화관광 허브도시로 문화관광시장이 되겠으며 삼성 등 대기업에서 요구하는 신성장 동력업종들을 유치하는 세일즈 시장, 서울대사범대학교 부속 초중고등학교 유치와 EBS교육방송 유치 등으로 교육도시를 만들고 내부 순환에 불만을 해소하기위한 8자형 순환버스 노선을 운영하고 소사-원시, 4호선, 수인선을 묶어 역세권 개발로 편리한 교통도시, 전국 각 지역출신들의 통합을 이뤄내고 행복한 가정도시, 복지도시를 만들겠다.”고 의욕적인 공약들을 제시했다. 또한 서울대 문제에 대해서는 “공신력 있는 입장표명이 요구되며 시민이 납득될 수 있도록 설명해야 하며 차기 행정부로 넘겼으면 한다.”고 견해를 밝히고 집권여당이 하면 잘 할수 있다고 주장했다. 한편 새누리당 공천경선에 대해서는 “몇 명의 출마 예상자들이 있으나 자신을 1년 전부터 활동하며 시장출마의 의지를 다져왔다.”고 말하고 당 경선에 정해진 룰에 의한 경선에 임하겠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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