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트럴병원(이사장 김건우)이 보건복지부가 2013년도 전국 응급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하는 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 100점 만점에 100점을 받아 전국 1위의 성적으로 상위(최우수)지역응급의료기관으로 선정됐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이번 보건복지부 응급의료기관평가 결과에 따르면 전국 210개의 지역응급의료기관 가운데 상위기관으로 평가받은 기관은 95개소이며 중위기관은 99개소, 하위기관은 32개소, 필수영역인 법적 기준 미충족 기관은 72개소 나타났다.
센트럴병원은 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 상위등급을 꾸준히 받아왔으며 2013년은 100점 만점으로 전국 1위 응급의료기관으로 선정되어 지역응급의료기관 평균점수 87.4와 비교되는 상위응급의료기관으로 선정됐다.
보건복지부는 응급의료기관의 법적 지정기준 준수 여부 및 응급의료서비스 수준을 평가해 응급의료서비스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매년 전국 지역응급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시설, 장비, 인력 등을 기준으로 필수영역과 구조, 과정, 공공영역에 관한 평가를 2005년부터 시행해 오고 있다.
센트럴병원은 현재 24시간 응급실 전담의사 진료를 통해 24시간 응급진료시스템 및 의료진, 시설, 장비 부문에 있어 지역 중추의료기관으로서의 응급의료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