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소방서(서장 정장권)는 지난 14일 범시민 심폐소생술(CPR)을 확대 보급하기 위해 경기도 시흥교육지원청 이하원 교육장을 심폐소생술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날 위촉식은 심폐소생술에 대한 학교 등 범시민의 관심유도 및 저변확대를 위한 교육홍보 일환으로 학교의 대표격인 교육장을 홍보대사로 위촉해 학생의 관심유도를 위해 이루어졌다.
정장권 서장은“심정지 환자의 소생률은 시애틀16.3%, 오사카11.9% 등 선진국보다 전국 평균 생존율이 4.4%에 그쳐 소생률이 저조한 실정이다”며 보다 많은 학생이 심폐소생술을 알 수 있도록 교육,홍보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고, 홍보대사로 위촉된 이하원 교육장은“평소 심폐소생술과 생명존중에 대해 많은 관심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활동 기회가 주어지지 않아 안타까웠는데 심폐소생술 홍보대사로 위촉돼 매우 기쁘다”며“앞으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심폐소생술을 널리 홍보하고 안전한 생명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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