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12·13지역 합동주회 열려

탈북민 지원 행사도 펼쳐져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4/02/24 [10:29]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4/02/24 [10:29]
국제로타리 12·13지역 합동주회 열려
탈북민 지원 행사도 펼쳐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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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로타리 3690지구(총재 우암 이경하) 12·13지역 로타리클럽은 지난 18일 오후 시흥시노인종합사회복지관 대강당에서 합동 주회를 가졌다.

이날 합동주회는 우암 이경하 총재를 비롯해 12지역 운곡 김성한 지역대표, 13지역 귀암  송성만 지역대표와 각 클럽 회장 및 임원과 이귀훈 시흥시장 등 내빈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는 시흥경찰서 정보과 보안계와 목감종합사회복지관에서 추천된 탈북민들에 대한 지원사업으로 탈북민들에게 컴퓨터를 비롯한 물품 등이 지원되어 관심을 모았다.

송성만 13지역대표의 타종으로 시작하여 시흥서해로타리 거야 조형래 회장의 4가지 표준 낭독에 이어진 이날 주회는 우수회원들에 대한 총재 표창이 진행됐으며 축사에 나선 시흥로타리클럽 예곡 김종례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탈북민 가족들을 환영하며 로타리 탄생 109주년을 맞아 합동주회를 갖게 되는 것을 축하하며 초아의 봉사를 실천하는 12·13지역 회원들이 되자.”고 말했으며 이경하 총재는 치사를 통해 “생각을 지역사회에만 머무르지 말고 국경을 넘어 어려운 이웃을 향해 나가자.”며 축하했고 김성한 12지역총재는 “탈북민 가족돕기 행사를 뜻 깊게 생각하며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기회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으며 송성만 13지역대표도 기념사를 통해 “자유를 찾아온 탈북민을 환영하며 회원들이 늘 봉사에 앞장서주기 바란다.”고 말하고 합동주회 개최를 축하했다.

이날 주회가 끝난 후에는 탈북민들에게 후원물품 등을 전달했으며 기념촬영과 각 클럽 회원들 간에 우정으로 소통하는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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