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월 7일 도시농업대학 개교

정원 총 120명, 4개 과정 교육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4/02/17 [13:38]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4/02/17 [13:38]
오는 3월 7일 도시농업대학 개교
정원 총 120명, 4개 과정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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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가 미래의 녹색도시 준비를 위한 도시농업 전문가 양성을 위해 2014 시흥시 도시농업대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도시농업대학 과정은 시흥시민을 대상으로 4개 과정(도시농업기초과, 생활원예과, 농촌체험과, 도시소비자과)을 운영하며, 반별 30명씩 총 120명 대상으로 하며 오는 25일까지 모집한다.

‘도시농업 기초과’는 텃밭 채소 가꾸기 이론 및 실습, 친환경 자재 활용 하기 등을 교육하고, ‘생활 원예반과’는 원예식물의 이해 와 관리 및 실내 식물의 활용 인테리어 등에 관해 배우며, ‘도시소비자과’는 체험학습 프로그램 개발, 작목별 프로그램 운영 등 우리 마을 로컬푸드 바로알기, 계절별 우리 음식소개 및 실습으로 운영한다. 또한 ‘농촌체험과’는 농촌지역에서 도시농업관련 체험학습을 할 수 있도록 교육프로그램운영에 관한 이론과 실습을 집중적으로 교육한다.

오는 3월7일 전체 입학식을 시작으로 반별 매주 4시간씩 총12회 운영하며, 본 과정을 이수한 수강생에게 하반기 원예관리사 자격증반 수강 기회를 부여해 시흥시 도시농업 전문가로 육성할 계획이다.

이번 도시농업대학을 통해 도시농업에 대한 과정별 전문인력 양성하고, 도시민의 농사활동을 통해 생명존중과 소통의 공동체를 형성하는 등, 생산적인 여가활동 및 녹색 생활공간 조성으로 아름다운 지역사회를 만드는 선진문화 주도와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도시농업 교육 프로그램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관심있는 시흥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청, 생명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문의:시흥시생명농업기술센터 도시환경농업팀(310-6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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