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의 소리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4/02/17 [13:07]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4/02/17 [13:07]
시민의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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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ㅇㅇ : 가로등 신규 설치 건의
지난 12일 신천동 동진2차 5동과 6동 사이 도로에서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이가 워낙에 어둡다 보니 어린이 및 여성들이 다닐 때 위험을 느끼고 있습니다. 이번 사고도 직장 여성이 길을 걷다 위협을 느끼고 뛰어가다 다치는 사고가 발생한 것입니다.
지역 주민들도 위협을 느끼니 가로등 설치를 요구하는 소리가 들리고 있습니다. 현장을 확인하여 가로등을 추가로 설치해 보행하는 시민들과 지역주민들이 위협을 느끼는 사례가 없도록 조치하여 주기 바랍니다.

▶ 박ㅇㅇ : 시흥공설운동장 인조구장 공사 접근로
시흥시 공설운동장 잔디구장에서 인조구장으로 변경공사를 진행 중인걸로 알고있습니다. 인근거주자로써 시간이 나면 유명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접근로가 있는데 이상하게도 제일 많이 이용할 수 밖에 없는 동쪽 방향인 주차장쪽 화장실있는 곳에서트랙쪽으로 들어오려면 직접 갈 수가 없고 주변을 돌아서 들어와야 합니다. 예전에 언덕 스탠드가 있었을 때도 접근로가 없어 직접 이동을 못하니 돌아가야만 했고, 이에 모두들 귀찮아서 넘어 다녀 그 주변이 훼손되고 보기에도 안좋았습니다.
그러니 공사 해 놓은 트랙 바깥쪽 나무 싶어 놓은 정원 일부를 뚫어서 접근로를 만들어주길 바랍니다. 조금만 주의를 기울였으면 공사 전에 개선이 됐을 텐데 안일한 행정이 아쉽습니다.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 시정해 주길 부탁합니다. 또한 축구장이 개설된다면 트랙이용 시 방해 받지 않도록 펜스도 설치해 주길 부탁합니다.

▶ 양ㅇㅇ : 대야도서관 시설
겨울 방학이 시작되어 신천도서관과 대야도서관을 이용하고 있는 시흥시 거주 대학생입니다. 공부하는 학생으로서 5년도 안 되는 시간에 많은 도서관이 생긴것에 대해서 기쁘게 생각하고 자랑스럽기까지 합니다. 그리고 그 덕분에 대학이 이 동네에 상주해 있지 않아도 부러울 것이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아쉬운 점은 이 십여년간 새로운 도서관 짓기에 집중해서 그런지 가장 오래된 대야도서관의 시설이 부족하다는 것입니다. 딱딱한 나무의자, 찾아보기 힘든 콘센트, 탁한 공기들이 가장 문제입니다. 이러한 문제들이 개선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박ㅇㅇ : 대야동 주민센터 앞과 병원주변 불법주차
대야동 주민센터는 큰도로에 붙어있고 차량 통행이 많은 부분에 위치해 있어 진출입이 매우 어렵습니다. 또한 주차장이 작아서 많은 차량이 이동하기에도 힘듭니다. 이렇다보니 차도에 일렬로 차량들이 항시 주정차 되어있고 이런 차량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결국 인근 도로에 붙어있는 상가들 앞에도 마치 노상주차장 처럼 차들이 당연하다는 듯 주차되어 있습니다. 사고의 위험과 차량 통행을 위해서라도 이런 관례처럼 되어버린 불법 주정차의 단속을 했으면합니다.
병원 주변까지도 차량들이 불법주차해 이동하는 차량들이 다닐 수가 없습니다. 그런데 더욱 황당한건 건너편인 우리은행과 제4공영 주차장 인근의 불법주차 단속은 오전부터 저녁까지 상시 단속을하고 적발을 하면서 바로 앞에서 늘 시행되는 불법주차는 왜 눈감아 주는지 의문입니다.
좀더 탄력적이고 능동적으로 단속 조치를 취해주었으면 합니다.

▶ 이ㅇㅇ : 신천삼거리 버스정류장 무단주차
시흥시 신천동 신천삼거리 버스정류장 부천반향쪽 승강장에 무단 주차 안내 금속판이 보도블럭에 붙어 있어 견인을 경고함에도 거의 항상 버스가 정차하는 곳에는 주차된 차들로 메워져 있습니다.
2차선 도로이며 커브길인 만큼 혼잡과 위험이 상존하고 있습니다. 또한 바로 옆은 문화의 거리로써 보행자 유동인구가 매우 많습니다. 이 좁은 길을 버스 및 트럭이 곡예 운전 하다보니 보행자들의 안전까지 위협받고 소음과 지체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견인 및 강력한 시정 조치를 통해서 시민의 안전과 효율의 제고를 부탁드립니다. 아울러 버스 정류장에서의 금연 단속도 시행 해 준다면 더할 나위 없겠습니다.

▶ 매번 55, 22, 30-2번 버스 등을 타고 출근하는 직장인 입니다. 항상 느끼는 것이 이마트물류센터와 메가폴리스 사이의 도로 정체가 너무 심합니다. 이마트물류센터 앞 도로가 주차장인거 마냥 즐비해 있는 탑차들(이마트라는 종이가 붙어있는 개인탑차) 메가폴리스 주차장에서 나와 진입하는 차량들, 또 그 차가 지나가야 할 곳에 주차를 한 차들, 메가폴리스 주차장에서 나와 두개의 차선을 가지고 있지만 항상 한 개의 도로마냥 양 사이드로 차들이 주차해 놓고 있습니다.
그 곳에는 시흥시 클린도시과에서 주차를 단속한다는 의미 없는 플랜카드가 걸려있더군요. 직선거리로 200m가 채 안되는 도로를 도보로 3~5분 자전거로 1분 갈 거리를 차량으로 15분 동안 그 곳에서 지체된다는건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 200m를 벗어나면 정상적인 도로의 모습이 됩니다. 플랜카드만 걸어놓지 마시고 도로를 주차장으로 쓰지 않게 조치를 취해주시기 바랍니다. 상가쪽 도로만 가도 차량번호가 자동으로 찍히는 단속시스템이 즐비한데 공단은 그런 것도 업속, 암묵적으로 주차를 용인해 주는건지 궁금하네요. 작녁, 올해 다 변화가 없는데 제발 불법 주차 차량들좀 치워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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