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목감동 새마을남녀협의회(회장 양웅철, 부녀회장 구자숙)는 2014년 대보름에 맞춰 목감동민 화합을 위한 척사대회를 개최했다.
목감동 주민센터 앞마당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김태경 시흥시의회 운영위원장과 한인수 전 도의원과 지역 어르신 및 주민 100여명이 참석했다.
또한 이날 척사대회에는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열심히 공부에 매진하는 학생들을 선별하여 장학금을 전달해 더윽 의미가 깊었다.
양웅철 목감동 새마을남여협의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매년 새학기가 시작 되기전 지역의 청소년들을 위해 장학금을 후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이번 척사대회와 관련해 "앞으로도 서로 돕고사는 살기좋은 목감동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각 기관들과 함께 주민화합의 시간을 갖고있다"고 설명하며 앞으로도 꾸준히 좋은 행사들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한편, 목감동 새마을 남녀협의회가 주관하고 목감동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체육회, 자율방법대 등 목감동 유관기관이 함께 후원한 이번 척사대회에는 드럼세탁기와 청소기, 믹서기 쌀 등 다양한 상품을 마련하여 윷놀이를 즐기는 동민들에게 더욱 풍성한 하루를 선사했다.
/배석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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