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통하는 ‘행복한 시간 함께 해 DREAM'

2014 학부모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4/02/10 [11:21]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4/02/10 [11:21]
마음이 통하는 ‘행복한 시간 함께 해 DREAM'
2014 학부모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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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교육장 이하원)은 지난 5일 시흥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행복한 시간, 함께 해 DREAM 토크콘서트’ 를 열어 관내 학부모들과 마음으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시흥 관내 학부모, 지역주민과의 소통을 통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시흥교육이 더 나아가기 위한 현장의 소리를 듣고자 마련됐다.

이날 토크콘서트에는 김상곤 교육감을 비롯해 이하원 교육장 및 관계자들과 관내 학부모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참여한 모든 학부모들을 대신해 안준상 연성중학교 운영위원장과 민희정 능곡고등학교 운영위원이 공동 사회를 맡아 재치있고 수준 높은 진행으로 2시간 동안 진행된 콘서트를 리드하여 김상곤 교육감 이하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식전 행사로 합동 오케스트라 공연 ‘학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꿈과 희망의 앙상블’를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으며, 이어 딸에게 보내는 행복 메시지를 통해 참석한 학부모들에게 감동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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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교육감과 함께한 토크콘서트에서는 학부모의 역할과 입시위주의 교육 현실에 대해서 알파맘과 베타맘, 학교의 모범생과 사회의 모범생, 진로와 진학 어느 것이 우선인가 등으로 주제를 나누어 진행하였고, 완전 공감 상쾌한 교육감님 이야기를 통해 그동안 교육에 대해 갖고 있던 생각들을 자유롭게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상곤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경기교육이 나아가야할 방향에 대해 함께 인식하고, 우리 모두의 참여가 필요하다”고 언급하면서 “교육공동체로써 학부모님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시흥교육과 함께 경기교육이 발전할 수 있도록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콘서트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평소 교육에 관심이 많았는데 이런 자리를 통해서 우리 아이들을 위한 부모의 역할과 방향에 대해 편안하게 이야기를 나누고 공감할 수 있어 뜻 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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