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의소리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4/02/10 [11:19]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4/02/10 [11:19]
시민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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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의 소리
 
▶ 박ㅇㅇ : 상하수도 맨홀뚜껑이 없어요
정왕동 1733-1 쉐보레 자동차 앞 도로변에 상하수도 맨홀뚜껑이 없습니다. 이 도로변이 사람들이 상시 걷는 구간은 아니지만 인도와 횡단보도에 근접한 위치에 있어서 매우 위험해 보입니다.
제가 본것만 해도 2년은 더 된것 같은데 여전히 뚜껑이 없는 상태로 방치되어 있습니다. 누군가 발이라도 빠지면 크게 다칠것 같은데, 보조 뚜껑이라서 일부러 열어둔 것은 아니겠지요.
도로쪽인데 거기를 누가 빠지냐고 하는 사람도 잇겠지만 사람이 아예 안다니는 도로가 어디 있겠으며, 또한 어두운 밤에 그곳을 가면 아무리 조심한다고 해도 우려했던 상황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특히 주변이 주택 상가 밀집지역이라서 철모르는 아이들이 뛰어가다가 빠질까봐 큰 걱정입니다. 조속한 조치를 바랍니다.

▶ 이ㅇㅇ : 중앙공원 농구 골대 보수
중앙도서관과 도서관 옆에 위치해 있는 농구코트를 자주 이용하는 시민입니다. 중앙도서관 옆의 농구 코트는 초등학생부터 대학생뿐만 아니라 성인들도 많이 이용하는 장소 입니다. 그런데 농구 골대의 림이 앞으로 많이 휘어져 있습니다.
이유는 조임나사가 헐거워졌거나 나아와 백보드 사이의 연결부가 파손되어 그런것 같습니다.
제가 이곳에서 농구를 즐긴지 5년도 넘었지만 이미 그 시절부터 조금씩 휘어지기 시작했지만 한 번도 보수를 하지 않았습니다.
정말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농구 코트인 만큼 추운 겨울이 지나고 곧 따뜻한 봄이 오면 분명 많은 시민들이 농구를 즐기기 위해 찾을 것입니다. 많은 시민들이 즐겁게 사용할 수 있는 장소가 되도록 또한 좀더 좋은 환경에서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신경써 주길 바랍니다.

▶ 한ㅇㅇ : 오이도 뚝방길 계단 수리
오이도 뚝방길에 올라가는 계단이 부식되어 구멍도 많이 뚫려있고 심한 것들은 흔들리기까지 해서 올라가기가 매우 무섭습니다.
오이도는 계절과 상관없이 특히 주말이면 많은 인파가 몰리는 관광지이기에 부식된 계단에 많은 인파가 몰리는 경우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수 가 있습니다.
또한, 관광지인 만큼 외국에서도 많은 여행객이 오는 곳인데 안정성과 함께 안좋은 인식이 심어질까 우려됩니다.
아이들에게도 큰 위험이 되는 부식된 계단이 많은 만큼 하루 빨리 고쳤으면 좋겠습니다.

▶ 이ㅇㅇ : 시화공단 횡단보도 문의
시화공단으로 직장을 다니고 있는 시민입니다. 정왕역 부근에서 자취하고 있으며, 구보나 자전거, 스케이트보드 등을 이용하여 운동삼아 회사까지 출퇴큰을 하고 있습니다.
몇년간을 이렇게 정왕천로를 이용해 출퇴근을 하고 있는데, 그동안 자전거도로 표시만 있고 횡당보도는 없길래 차가 오지 않을 때 자전거도로 횡단길로 계속 무단횡단을 하고 있었습니다.
저 뿐만아니라 다른 시민들도 그냥 무단횡단으로 건넙니다. 이때 사고가 났을 시 보행자는 무단횡단으로 간주하여 손해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정왕천로와 마유로, 옥구천로 등 시화공단 주변의 많은 부분이 횡단보도 자체가 전혀 없는 거리가 많습니다. 일부러 설치 하지 않은 것 같은데 이유를 알고싶네요.

▶ 배ㅇㅇ : 만해사거리 출근길 개선 방안
중소기업기술센터 방향에서 만해주유소 방향으로 가는 곳 신호등의 녹색 신호가 굉장히 짧습니다. 상대적으로 안산 방향 고가에서 공단으로 들어오는 방향은 신호가 긴 것에 반에 상당히 짧습니다. 물론 차량 유입량이 많다보니 길게 주는 것이고, 교통경찰이 오전에는 신호등 통제를 하고 있지만 그이후엔 또다시 신호대기 때문에 그 짧은 거리를 긴 시간동안 지체하게 됩니다.
그런데 이곳에서 더욱 문제가 되는 것은 일부 회사의 차량들이 주차라인을 그려놓지도 않은 도로에 불법주차를 하고 있습니다. 한 두대의 차량도 아니고 매우 많은 차들이 주차를 하는데 시에서 그냥 용인해주는 것인지 잘 모르겠네요.
회사 앞마당을 보면 굉장히 넓고 텅텅 비어있는데도 수많은 차량이 몰려 교통이 혼잡한 시간에 한 회사의 차량 전체가 불법주차로 길을 점령해 버리는 것에 대해 좀더 강력하게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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