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이익의 사회 환원을 실천하는 ‘시흥시1%복지재단’

‘시흥시1%복지재단’ 초대 대표이사 정명신

주간시흥신문 | 기사입력 2007/11/21 [00:00]
주간시흥신문 기사입력  2007/11/21 [00:00]
기업이익의 사회 환원을 실천하는 ‘시흥시1%복지재단’
‘시흥시1%복지재단’ 초대 대표이사 정명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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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에서 사회복지법인으로 전국최초로 설립된 ‘시흥시 1% 복지재단’ 이사장에 취임된 정명신 이사장은 신천동에서 오랫동안 특수한 산업용고무제품을 생산해 오고 있는 중소 기업인이다.

초대 대표이사 취임에 “국가의 도움을 받지 못하는 제도권 밖의 불우이웃을 감싸 안고 가는 사회가 만들어져야 됩니다.”라며 취임의지를 밝히고 있는 정 사장은 시흥시에서 국내최초로 추진되어오던 지난 2002년 7월부터 준비위원단에 참여하여 4년여 동안 시흥시와 지역 복지에 관심 있는 인사들과 재단설립을 위해 노력해왔으며 새로운 나눔의 문화를 실천하기 위한 열매를 맺었다.

“소외된 불우이웃인 독거노인, 불우 청소년, 불의의 재난과 사고 등으로 생계유지가 어려운 지역 주민들을 찾아내고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들에게 정상작인 사회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목적을 갖고 발족 된 것이 1%복지재단의 설립목적 입니다.”고 말하는 정명신 사장에게는 그동안 지역 사회에 다양한 봉사 활동을 벌이며 몸에 배어 있는 모습을 읽을 수 있다.

첫발을 내딛는 ‘시흥시1%복지재단’의 대표이사 자리를 조심스럽게 수락했다는 정 대표는 요즈음 만나는 사람마다 가입 신청서를 움켜쥐고 ‘시흥시1%복지재단’의 취지를 설명하며 참여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적극적인 홍보 대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시흥라이온스 23대, 24대 회장으로 활동하면서 사회봉사를 몸으로 실천해온 정 대표는 현재 사단법인 한국소상공인연합회 시흥시 지회장으로 또 신천동경영인 협회 임원으로 활동하면서 지역에서 어렵게 사업을 펼치고 있는 대표들에게 용기와 자신감을 불어넣으며 소상공인들의 단합에도 솔선하고 있어 주변 상공인들로부터 칭송을 받아오고 있다.

작은 체구에도 넓은 마음을 지닌 정명신 대표의 시흥지역사랑의 선봉에서 나눔문화 정착을 위한 앞으로의 활동에 큰 기대를 걸어보게 된다. 

2006.03.13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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