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시흥시여성비전센터에서는 임승철 '안철수 정책네트워크 내일 시흥내일포럼' 대표의 출판 기념회 '시흥, 그 새로운 시작'가 펼쳐졌다.
이날 출판회에는 안철수 국회의원 보좌관인 이수봉, 지역총괄본부장 강승규 등과 18대 국회의원이며 85년도 연세대 총학생회장을 역임한 대학 동창 정태근, 중고등학교 동창인 기업가 한효중, 초등학교 동창 김오분(매화동)씨를 비롯 지역주민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출판 기념회에서 임승철 대표는 "시흥, 그 새로운 시작은 소통과 참여, 협동의 기치로 시흥의 새 길을 여는 희망이야기다"라고 설명하고 "시흥의 새 희망을 찾아야 한다"며 새로운 시흥의 길, 마을공동체, 노동 있는 민주주의 등을 제시했다.
또한 2부에서는 유소년기의 추억과 민주화 운동 시절, 안철수 의원을 따라 새 정치의 길을 걷는 이유 등 자신의 살아온 길에 대해 전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초, 중, 고, 대학 동창들이 출연해 임승철 대표에 대해 진솔한 이야기를 전했으며 "임승철 대표는 정치란 무엇이며, 정치가 무엇을 해야하는지 잘 알고 실천하는 사람 중 한 명"이라고 전했다.
/배석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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