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의 소리(373)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4/02/05 [11:26]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4/02/05 [11:26]
시민의 소리(3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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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ㅇㅇ : 시화공단 지역 인도 및 도로 청소 관리
시화공단 내 옥구천을 비롯하여 각 개천 주변도로에는 쓰레기가 넘쳐나고 공단 내의 인도 및 도로도 너무 지저분합니다. 이것이 잠시 그런것이 아니고 1년을 보면 큰길 주변은 가끔 진공청소차가 지나가고 그렇지 않으면 환경미화원 되는 분이 보이는데, 인력이 많이 부족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그렇다고 손놓고 있으면 과연 시흥시청의 관리 능력이 있는지 의문이 들겠지요. 누구든 보고 느낀는 것은 같을텐데 십수년을 보고있어도 전혀 관리가 안됩니다. 어떻게 시정할 수 있는지 궁금하고 답답한 심정에 민원을 올립니다.

환경이나 청소를 관리하고 있는 부서가 있다면 책임자가 차량을 이용해 현장을 한 번 꼼꼼히 살펴보았으면 합니다. 정왕동 개천 같은 경우는 자전거로 한바퀴 돌아봐도 한눈에 상황을 알 수 있습니다.
공원 치장과 생태브릿지도 중요하지만 이왕이면 기존에 있는 것들의 관리를 제대로 하였으면 좋겠습니다.
 
 
▶ 박ㅇㅇ : 대야동 주민센터 앞과 병원주변 불법주차
대야동 주민센터는 큰도로에 붙어있고 차량 통행이 많은 부분에 위치해 있어 진출입이 매우 어렵습니다. 또한 주차장이 작아서 많은 차량이 이동하기에도 힘듭니다.

이렇다보니 차도에 일렬로 차량들이 항시 주정차 되어있고 이런 차량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결국 인근 도로에 붙어있는 상가들 앞에도 마치 노상주차장 처럼 차들이 당연하다는 듯 주차되어 있습니다. 사고의 위험과 차량 통행을 위해서라도 이런 관례처럼 되어버린 불법 주정차의 단속을 했으면합니다.

병원 주변까지도 차량들이 불법주차해 이동하는 차량들이 다닐 수가 없습니다. 그런데 더욱 황당한건 건너편인 우리은행과 제4공영 주차장 인근의 불법주차 단속은 오전부터 저녁까지 상시 단속을하고 적발을 하면서 바로 앞에서 늘 시행되는 불법주차는 왜 눈감아 주는지 의문입니다.
좀더 탄력적이고 능동적으로 단속 조치를 취해주었으면 합니다.
 
 
▶ 이ㅇㅇ : 신천삼거리 버스정류장 무단주차
시흥시 신천동 신천삼거리 버스정류장 부천반향쪽 승강장에 무단 주차 안내 금속판이 보도블럭에 붙어 있어 견인을 경고함에도 거의 항상 버스가 정차하는 곳에는 주차된 차들로 메워져 있습니다.

2차선 도로이며 커브길인 만큼 혼잡과 위험이 상존하고 있습니다. 또한 바로 옆은 문화의 거리로써 보행자 유동인구가 매우 많습니다.

이 좁은 길을 버스 및 트럭이 곡예 운전 하다보니 보행자들의 안전까지 위협받고 소음과 지체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견인 및 강력한 시정 조치를 통해서 시민의 안전과 효율의 제고를 부탁드립니다.
아울러 버스 정류장에서의 금연 단속도 시행 해 준다면 더할 나위 없겠습니다.
 
 
▶ 신ㅇㅇ : 가로등 켜주세요
신천동 신천 11길~신천 1교까지 이어지는 길이 너무 어둡습니다. 가로등이 있는데 근래 들어 불이 안들어와 밤에 다니기가 무섭습니다.

조속히 가로등을 켜주십시요. 많지도 않은 가로등인데 그 불빛 마저 없고 길의 양 옆으로 주차가 되어 있어 노상방뇨하는 사람도 가끔 보이고 밤에는 더욱 더 어두워서 위험한것 같습니다.

또한 신천11길의 양옆 주차금지는 안되는지 궁금합니다. 불법주차로 인해 예전에 이 길을 다니던 018번 버스도 지금은 주차된 차량들로 인해 통로가 좁아 밑으로만 다녔다고 합니다.
 
 
▶ 양ㅇㅇ : 대야도서관 시설
겨울 방학이 시작되어 신천도서관과 대야도서관을 이용하고 있는 시흥시 거주 대학생입니다. 공부하는 학생으로서 5년도 안 되는 시간에 많은 도서관이 생긴것에 대해서 기쁘게 생각하고 자랑스럽기까지 합니다.

그리고 그 덕분에 대학이 이 동네에 상주해 있지 않아도 부러울 것이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아쉬운 점은 이 십여년간 새로운 도서관 짓기에 집중해서 그런지 가장 오래된 대야도서관의 시설이 부족하다는 것입니다. 딱딱한 나무의자, 찾아보기 힘든 콘센트, 탁한 공기들이 가장 문제입니다. 이러한 문제들이 개선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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