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2014년도 예산 1조1천533억원

지난해 대비 544억 늘어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3/12/16 [16:53]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3/12/16 [16:53]
시흥시 2014년도 예산 1조1천533억원
지난해 대비 544억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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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2014년도 예산이 전년대비 554억9천5백여만 원 늘어난 1조1천733억2천만 원으로 확정 됐다.

시흥시의회는 지난 13일 본회의를 열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상정한 2014년도 예산안을 일괄승인 했다.

이날 통과된 2014년도 예산의 구성을 보면 일반회계는 지난해 보다 509억4500만원 늘어난 5천461억 원이며 기타특별예산은 지난해보다 152억5천7백만 원, 공기업특별회계는 지난 2013년보다 116억 9천7백만 원 줄어든 5천737억8천9백만 원 등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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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예산 심의결과 공보정책 담당관실에서 요구한 부서칸막이 없애기 과제발굴 워크숍, 정책과제 학습여행 예산은 전액 삭감했으며 시민참여를 통한 다양한 기획사업예산 5천만 원 중 3천만 원을 삭감했고 시흥100주년 기념컬러마라톤 대회 예산은 내년 9월 이후에 진행되는 예산으로 9천만 원 중 6천만 원을 삭감처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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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평생학습과의 창의인재육성자금 3천만 원은 전액 삭감했고 시의회 사무국의 의회 홍보비는 6천만 원 중 3천만 원을 삭감처리 했으며 시설관리공단의 주차관리원 주민참여 보상금은 6천3백여만 원을 삭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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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예산안 상정에 앞서 문정복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예산심사결과보고에서 계획적이고 합리적인예산편성, 재정지출의 효율성, 건전재정기반 구축, 기반시설의 전략적 집중투자, 서민안정을 통한 공동체 조성 등에 중점을 두고 심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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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잔디사업의 경우 공보정책담당관은 생명농업기술센터로 사업을 이관하고 호민관도 예산심의나 행정사무 감사 시 배석하도록 요구했으며 솔트베이 골프장의 체육시설과 관련하여 당초면적보다 초과된 부분에 대해서는 도시관리계획변경, GB 관리계획변경 등의 행정절차를 거친 후 체육시설업 등록을 허가해 주도록 주문했다.

이밖에도 구)가스안전공사 활용과 관련해서는 전문가의 조언을 듣고 심사숙고해서 문화예술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하며 시흥문화원 사무국장은 문화원의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연속성 부여를 위해 심도 있게 고려하고 군자배곧신도시의 개발은 사업추진 및 분양, 마켓팅에 전행정력을 동원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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