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화공단을 비롯한 시흥시의 출퇴근 시간에 만성 정체현상을 빚고 있는 제3경인고속화도로 정체 현상 해소를 위한 정왕IC 개선 사업비 100억원이 2014년도 예산에 반영된 것으로 확인됐다.
제3경인 고속화 도로 정왕IC는 9,000여개의 기업체가 있는 시흥스마트 허브로 출퇴근하는 차량들로 정체현상이 만성화 되어 있는 구간으로 이를 해소하고자 최재백 도의원은 도정질문과 5분 발언을 통해 경기도지사로부터 개선을 약속 받았던 사업이 현실화 된 것이다.
최재백 도의원은 지난 11.19일에도 경기도 건설교통위원회 위원들을 정왕 IC현장으로 불러 행정사무감사와 현장 확인을 실시하는 등 예산확보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제3경인 고속화 도로 정왕 IC개선 사업은 금년 12월 착공 배곧신도시에 건설 중인 아파트에 입주가 시작되는 2015년 7월 이전에 완공 될 예정이다.
제3경인 정왕IC는 4개(영동고속도로, 평택~시흥간 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도로, 서해안고속도로)의 고속도로와 연결되어 있어 시흥스마트허브로 오가는 물동량이 정왕IC를 통해 이동하고
있고 경기도에서 인천공항을 최단거리로 연결하는 관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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