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6월 개통된 수인선 운행구간 중 계획됐던 전철역 중 이용객이 없어 공사가 잠정 연기됐던 달월역사가 지난 11월 초 본격적인 공사 착공이 시작됐다.
철도시설공단에 따르면 이미 계약상에는 달월역사 착공이 9월30일 이었으며 11월 1일부터 현장 공사가 시작됐다고 밝혔다.
한편 시공사인 익산건설은 오는 11월 21일 안전한 공사 진행을 위한 안전기원제를 갖게 되며 이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공사에 착공될 것이라고 전했다.
시흥시 월곶동 662-3번지 일원에 신축되는 달월역사는 총대지 9,277.00㎡에 지상 1층으로 건축면적 901.47㎡로 오는 2014년 12월 30일 완공되는 것으로 진행되고 있다.
달월역은 전철 수인선의 오이도역과 월곶역 사이에 위치하고 있으며 그동안 최근 배곧신도시의 개발이 본격화 되고 시범단지의 아파트공사가 한창 진행되면서 달월역사의 필요성이 요구될 것으로 예상되어 아파트 공사가 완공 되는 등 배곧신도시가 개발되는 것에 맞춰 개통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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