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밤 수놓을 ‘물길 따라 게릴라 버스킹’ 개최

근린공원과 광장에서 다양한 음악과 퍼포먼스

김세은 | 기사입력 2024/07/24 [09:17]
김세은 기사입력  2024/07/24 [09:17]
여름밤 수놓을 ‘물길 따라 게릴라 버스킹’ 개최
근린공원과 광장에서 다양한 음악과 퍼포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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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김세은 기자] 

  © 주간시흥

 

시흥시는 시민들이 음악과 함께 시원한 여름밤을 즐길 수 있도록 물길 따라 게릴라 버스킹을 시작한다.

 

버스킹은 83일 대야동을 시작으로 연성, 목감, 장곡, 월곶, 배곧1, 정왕동까지 시민들이 자주 드나드는 근린공원과 광장에서 진행되며, 914일까지 총 7회에 걸쳐 매주 토요일 저녁 7시에 열린다.

 

이번 버스킹은 83일 대야동 미관관장 810일 연성동 연꽃테마파크 817일 목감동 산현공원 824일 장곡동 진말공원 831일 월곶동 미래탑광장 97일 배곧생명공원 914일 정왕2동 중앙공원 순으로 진행된다.

 

공연에서는 어쿠스틱, 팝페라, 포크락, 발라드, 인디음악 등 다양한 장르와 매직쇼, 퍼포먼스 공연도 함께 열린다. 시흥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야외에서 진행되는 거리공연(버스킹) 특성상 우천 시에는 공연 일정이 연기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시흥문화예술 공식 블로그(blog.naver.com/csiheung)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시흥시청 문화예술과(031-310-673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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