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김세은 기자]
시흥도시공사(사장 정동선, 이하 공사)는 지난 22일 시흥시 거북섬 일원에서 저출산지역소멸 대응 및 가족친화일터 문화 조성을 위해 CEO-직원 간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1년간 혼인한 직원 및 2024년 혼인 예정인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특히, 젊은 세대들이 혼인을 기피하는 이유와 혼인 후 아이를 갖지 않는 ‘딩크족(DINK, Double Income No Kids)’이 증가하는 이유에 대해서도 깊이 있는 논의를 하였다. 이를 통해 향후 공사가 도입해야 할 제도 등에 대해 이야기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정동선 사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공사에서 운영 중인 가족친화제도에 대해 돌아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뜻깊었으며, 보다 적극적이고 직원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제도 운용을 통해 가족친화문화를 선도하는 공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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