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최대인원이 벽화그리기에 참가해 기네스 등재 © 주간시흥 | |
지난 5월 25일 오이도 역사공원의 벽이 아름다운 초대형 벽화로 탄생했다.
이 벽화는 오이도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오이도 역사공원을 중심으로 그 주변 일대의 벽화에 디딤돌 미술학원, 안양고교생들이 먼저 밑그림을 그린 후 25일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이 밑그림에 물감을 이용하여 채색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벽화그리기 행사의 추진목적이 기네스 등재는 아니지만, 국내 최단시간, 최장 길이, 최다인원이 참여한 벽화그리기로 대한민국 기네스에 등재되었다.
김윤식 시흥시장은 "이번행사는 기네스 등재를 위함이 아닌 이웃들과 함께 참여하는 공공 미술 축제의 장으로 시민들을 하나로 모은 최고의 축제이다."라고 말했다.
국내 최초 최다인원이 벽화그리기에 참가하여 국내 기네스에 등재되었음.
또한, 이번 행사에 참여한 오이도 시민 원은지(14)양은 "이번 축제가 새로운 경험이 되었고, 함께 벽화를 그려서 완성해가는 좋은 추억을 쌓아서 기쁘고, 재밌었다."고 말하여 이번축제의 추진 목적인 함께 즐기는 공공미술체험의 목적을 달성시킴을 확인시켜주는 말이었다.
이번 오이도 벽화그리기 축제는 이웃들과 함께 공동미술 체험을 위한 공동미술과, 앞으로 함께 살아가기 위해 필요한 공동체의식을 느끼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시민들의 마음을 하나로 단합시키기에 충분한 축제였다.
/강임실 함현청소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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