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박영규 기자]
시흥시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소지역 건강증진사업의 연성동 맞춤형 건강동아리 ‘힐링줍깅’을 시흥시 최초로 비영리 맘카페인 ‘시흥장현맘카페 사랑방’과 연합 동아리로 결성해 지난 3월에 첫 활동을 개시했다.
4월에 열리는 온 가족 ‘힐링 줍깅’은 따뜻한 봄 주말 아침 시간대에 진행된다.
4월 20일 토요일 10시 반에 시흥능곡역 장현천(인공폭포 앞)에서 ‘시흥시 캐릭터인 해로토로와 함께하는 온 가족 힐링줍깅’ 행사가 시민들을 맞이한다.
행사를 통해 아이들은 해로토로와 함께 우리 동네 산책길을 함께 걸으면서 걷기의 즐거움을 누리고, 산책로에 버려진 쓰레기를 주우며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다. 또한, 이를 통해 우리 동네 산책길을 함께 가꾸는 뿌듯함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시는 4월 ‘힐링줍깅’ 참여자를 선착순 15가족(2인 이상) 모집할 예정이며, 신청은 4월 11일부터 네이버 폼(https://naver.me/lxWeLthd) 또는 현장에서 가능하다. 관심 있는 시흥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전화(031-310-0723)로 문의하면 된다.
정성근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장은 “힐링줍깅은 운동을 통한 일상 속 건강 실천과 더불어 지역 환경정화에 이바지하는 프로그램인 만큼,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궁금한 사항은 시흥시보건소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031-310-072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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