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박영규 기자]
시흥카네기 총동문회(회장 김준기)는 21대 시흥카네기 총동문회장배 골프대회를 열고 화원들의 화합과 우정을 다지는 대회로 성황리에 마감했다.
화창한 날씨를 보인 4월 1일 더헤븐cc에서 펼쳐진 이날 대회는 20팀, 80여 명과 총동문 임원 등 1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펼쳐진 골프잔치로 참석자 모두가 필드에서의 봄을 만끽하는 대회로 진행했다.
이번 대회에는 50명의 많은 원우들이 후원 및 협찬으로 대회진행에 힘을 모으고 선배 기수부터 최근 수료한 63기까지 함께하여 선후배가 어우러지는 풍성한 대회로 치러졌다.
이날 오전 11시 개회식과 함께 단체 사진 촬영을 시작으로 각 코스로 이동한 회원들은 팀별로 나뉘어 팀 간에 즐겁고 행복한 시간으로 이어졌으며 그동안 다져온 기량도 펼쳤다.
대회를 끝낸 회원들은 샤워 후 환복을 마치고 클럽하우스에서 진행된 시상식에 참여했다.
하용성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된 시상식은 식전공연에는 신제나 밸리 댄서를 초청하여 흥겨운 공연을 함께 관람했으며 국민의례에 이어 카네기 신조낭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김준기 총동문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어렵게 준비한 대회에 시흥카네기 선후배들이 적극 협조해 주셔서 대회를 잘 마감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하고 “앞으로도 남은 임기 동안 시흥카네기가 더욱 화합된 모습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감격스러움을 전했다.
또한 조기일 대회장은 “임원들과 함께 잘 준비하려고 노력했으며 대회가 무탈하게 마치게 되어 감사하고 많은 회원이 성공적인 대회를 위해 협조 해주셔서 고맙다.”라고 전했으며 정성래 명예회장, 한형철 총재, 최염순 한국카네기 회장, 권태현 8대 회장 등이 축사에 나서 대회의 성공적인 진행을 축하했다.
대회 시상은 신페리오 우승과 메달리스트 1 2 3위, 니어, 롱기, 다 파, 다 보기 상 등 푸짐하게 마련하여 우수한 성적을 낸 선수들에게 전달됐으며 원우들이 후원 및 협찬한 많은 물품들은 행운권 추첨을 통해 대부분의 회원들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나누었다.
시흥카네기는 지난 2003년부터 시작하여 지역에서 활동하는 CEO들에게 12주 동안 리더십 교육은 물론 자기계발의 능력을 키워주며 지역 리더로 성장시키고 2,000여 명의 총동문회 회원들의 동문 활동을 통해 사회의 중요한 구성원으로 성장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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