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해양레저스포츠 교육프로그램’ 시작…체험에서 자격증까지

○ 도민 대상 카누, 카약, 서핑교육과 요트·보트 조종면허 취득 교육 등 총 13개 과정 운영
- 경기바다 통합포털(www.ggbada.co.kr)에서 신청 방법 확인

박승규 | 기사입력 2024/03/29 [10:22]
박승규 기사입력  2024/03/29 [10:22]
경기도, ‘해양레저스포츠 교육프로그램’ 시작…체험에서 자격증까지
○ 도민 대상 카누, 카약, 서핑교육과 요트·보트 조종면허 취득 교육 등 총 13개 과정 운영
- 경기바다 통합포털(www.ggbada.co.kr)에서 신청 방법 확인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 경기도청+전경     © 주간시흥

 

[주간시흥=박승규 기자] 경기도는 해양레저 문화 저변확대와 활성화를 위해 4월부터 12월까지 ‘해양레저 스포츠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해양레저 스포츠 교육프로그램은 ▲시흥-웨이브파크·시화호 ▲김포-아라마리나 ▲안산-탄도항 ▲화성-전곡마리나 ▲가평-북한강에서 실시한다.

 

경기도는 일반인 체험과정과 전문가 자격증 과정으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체험과정은 해양레저 안전 체험교육 등 9개의 교육 프로그램과 전문교육 과정은 요트·보트 등 레저선박 조종면허 취득 교육 등 5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경기도민이라면 누구나 선착순으로 참여할 수 있고 일반인 체험과정 프로그램은 별도의 교육비 없으며 전문교육 프로그램은 교육비 50%를 도에서 지원한다.

 

참가 희망자는 경기바다 통합포털(www.ggbada.co.kr) 내 교육과정별 신청 방법을 확인하면 된다.

 

김봉현 도 해양수산과장은 “해양레저 활동을 희망하는 도민이 증가함에 따라 누구나 쉽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체험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 제공할 계획”이라며 “보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해양레저스포츠 교육프로그램에는 도민 2만 5천여 명이 참가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간시흥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