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박영규 기자]
시흥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이하 시흥센터)는 26일 부천대학교 응급구조학과와 건강한 지역사회 구현을 위한 상호협조 및 원활한 업무수행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방성환 부천대학교 응급구조학과 교수가 참석하였으며, 주요 협약사항으로는 ▲지역사회 건강증진과 공중보건을 위한 업무 전반에 대한 협력 ▲생애주기 대상별 맞춤 정보 교류 및 교육 ▲응급구조를 위한 대상별 교육 지원 등이다.
협약 후 방성환 응급구조 학과장은 센터 직원을 대상으로 ▲성인과 영·유아를 대상으로한 심폐소생술 방법 ▲노인 및 어린이 기도 폐쇄 처치 ▲노인 및 어린이에 대한 내·외상 응급처치 기본 교육을 실시하였다. 대상별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 및 안전사고를 대처하는 방법에 대해 직원을 대상으로 교육하여 응급상황 발생에 대한 대처능력을 키우는데 중점을 두었다.
최은영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시흥시 센터와 부천대학교 응급구조학과의 상호 업무 협력을 통해 양 기관의 발전에 이바지할 것”이며, “‘구조 및 응급처치 교육’을 통해 실제 응급상황 발생 시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대처하는 데 많은 도움을 될 것”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