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공무원노조는 시흥시지부 6기 임원선거를 위한 선거운동기간에 돌입됐다.
이번선거에는 상수도과에 근무하는 김주배(기호1번), 군자도서관에서 근무하는 이정수(기호2번) 등 2명의 후보가 지부장 후보로 출마해 경선이 진행되고 있으며 선거운동기간을 거쳐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전자투표로 지부장을 선출하게 된다.
기호1번 김주배 후보는 지난 1999년 10월 지방공업서기보 임용되어 상수도과 주무관으로 근무하고 있으며 ‘싸울 때는 화끈하게 대화는 끈기 있게’라는 케치프레이드를 내걸고 “직급에 관계없이 서로 존중받고, 일방적 지시문화가 아니라 진정한 마음과 마음으로 소통하는 건전한 조직문화를 새롭게 만들고 싶다.”라며 출사표를 던졌다.
또한 군자도서관에서 근무하는 출마한 이정수 후보는 기호2번으로 시흥시공무원 직장협의회 최초 발기인으로 전 시흥시지부 사묵국장과 부지부장을 역임했으며 출마의 변을 통해 “과중한 업무, 특정부류의 요직 독식, 끊임없는 성과주의로 조합원들의 스트레스는 날로 쌓여만 갑니다.”고 호소하며 “조합원의 이해와 요구를 관철하는 지부장이 되겠다.”라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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