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함미해 기자]
청룡의 기운을 품은 뜨거운 해가 시화호의 수평선 위로 솟아올랐다.서해 최고의 해돋이, 해넘이 명소로 유명한 시화호에 가면 넓고 푸른 바다 호수에 찬란하게 빛나는 태양을 만날 수 있다.
특히 세계 최대 규모의 구조물 중 하나로 손꼽히는 시화호 송전철탑에 걸린 해돋이 장관은 큰 볼거리를 선사하며 시민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설맞이 해돋이를 만끽하고 싶다면, 시화나래휴게소 전망대를 찾는 것도 좋다.
시화호를 한눈에 마주하며 만나는 일출에 가슴이 활활 용솟음칠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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