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예총 회원 제주 워크숍 가져

20회 물왕예술제 추진 계획 등 구체화 결실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3/04/08 [16:48]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3/04/08 [16:48]
시흥예총 회원 제주 워크숍 가져
20회 물왕예술제 추진 계획 등 구체화 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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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예총 시흥시지회(회장 박한석)는 지난 3월31일(일)~4월2일(화) 2박3일의 일정으로 ‘제주예술문화탐방’ 2013 시흥예총워크숍을 갖고 시흥예총의 단합과 시흥예술의 발전방향 등을 논의 했다.

이번 제주문화탐방은 시 보조금 일부와 회원들의 개인회비 부담으로 진행하게 됐으며 시흥예총에서 주관하는 물왕예술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방향제시와 제주도의 문화예술 탐방 등의 일정으로 진행됐다.
 
첫째 날 3월31일 오후 시흥시실내체육관에서 출발한 시흥예총회원들은 5시경 제주신공항에 도착했 호텔에 도착 시흥예총회원 55명이 참석한 가운데 워크숍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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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워크숍에는 시흥예총 명예회장과 시흥예총 자문위원장, 시흥예총회장을 비롯한 시흥예총회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워크숍에서는 제20회를 맞이하는 물왕예술제에 대한 각 협회의 행사 추진방향을 협회별 분임토의 방식으로 토론한 후 결정내용을 발표하고의견을 나나눴다.

또한 제주예총의 소개로 김석범 제주문화예술재단 운영팀장의 지역예술문화발전에 대한 강의를 들었으며 이날 진행된 1차 워크숍은 회원들의 열띤 토론과 예술문화발전에 대한 열망으로 오후10시까지 이어졌다.

 둘째 날 오전 9시에 진행된 2차 워크숍에서는 전날 결과를 보지 못한 물왕예술제의 주제를 즉석 공모를 통해서 10여개의 안건이 제시됐으며 고문, 자문위원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 들이 ‘Siheung Art New Start(시흥예술 새로운 출발)’로 최정 결정했다.
 
또한 이 자리에서 각 협회에서 추천된 물왕에술제 추진위원 6명이 선정이 되어 추진위원들의 활동 각오를 밝히는것으로 제20회 물왕예술제의 시작을 알렸다. 이후 오후에는 시흥미협 회원 세 명이 참여한 제주한라미술초대전을 전시관람 했으며, 저지예술인마을, 제주현대미술관 외 제주지역예술문화탐방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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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셋째 날에는 제주예술문화탐방의 일정이 제주도의 변덕 심한 날씨로 인해 약간의 조정을 거쳐 아쉬움을 남겼으나 회원들의 예술에 대한 열망과 배려 속에서 2박3일의 2013년 시흥예총워크숍을 가치 있는 시간으로 마쳤다.

 시흥예총은 1992년에 창립하여 22년의 역사를 이어 오고 있으며 이번 시흥예총이 제주도까지 가서 워크숍을 개최함으로서 시흥예술이 새로운 출발과 도약이라는 열망을 안고 그 첫 시작점으로 시흥예총회원들의 단합과 정신을 재무장을 하는 계기가 됐다.

박한석 예총 회장은 “시흥시의 예술은 시민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발전하며, 시민들 삶 속에서 살아 움직여야 시흥예술이 발전을 할 수 있다.”고 말하고 “시민들의 예술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유도하는 몫은 시흥예술인들의 몫으로서 예술은 창작을 통해서 예술인을 보여주는 것이다.
 
끊임없는 창작의 열정과 활발한 예술 활동이 어우러져 시흥예술을 시민들에게 돌려주면 자연스럽게 시민들의 입을 통하여 전국으로 알려지게 되는 것이다.”라며 시흥시민이 자랑스러워하는 시흥예술인들로 거듭나는 계기로서 시흥예총은 끊임없이 변화하고 진보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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