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자지구 (가칭)배곧대교 검토

인천 송도-시흥 배곧 직결도로 관심모아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3/04/08 [13:58]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3/04/08 [13:58]
군자지구 (가칭)배곧대교 검토
인천 송도-시흥 배곧 직결도로 관심모아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     © 주간시흥
 
시흥시가 군자배곧신도시와 인천 송도를 잇는 (가칭)배곧대교의 타당성 여부를 검토하고 있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배곧신도시와 송도신도시를 연결하는 (가칭)배곧대교는 총길이 1.95km에 폭 25~30m(교량 길이 1.6m)로 총 추정 사업비는 1천800억 원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번에 검토되는 (가칭)배곧대교는 모 건설업체가 의견을 제시하여 검토되고 있으며 경기도와 인천시, 시흥시가 관련되어 있어 각 지자체간의 가능성 여부를 검토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특히 시흥시는 최근 지역 주민들에게 (가칭)배곧대교건설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기위해 설문조사에 들어갔으며 송도와 시흥시의 연결에 따른 다양한 장점들이 있을 것으로 예상하는 가운데 긍정적인 판단으로 용역검토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시흥시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국내 대형 건설업체에서 의견을 제시한 정도로 초기 검토단계이며 시민들의 여론을 확인하고 전문가들로부터 종합적인 판단을 받은 후에 구체적인 검토가 가능할 것이다.”라고 말하고 “우선 시민들의 여론과 시흥시의 이해관계 등을 따져보기위해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모 건설업체 관계자는 “현재 정식으로 제안서를 제출하지 않은 상태이며 자체적으로 구체적인 추진 가능성여부를 검토하고 있다.”고 말하고 “(가칭)배곧대교가 추진되기 위해서는 시흥시는 물론 경기도와 인천시의 사전 검토와 기관간의 협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정왕동에 천 모씨는 “(가칭)배곧대교가 건설되면 시흥시 배곧신도시와 정왕동 지역이 연결되어져 서로에 공통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어 시흥시와 시흥시민, 인천시, 송도신도시 주민들은 찬성하는 분위기 같으나 경기도와 (주)제3경인고속도로 측에서는 고속도로 수익 등을 이유로 반대하지 않을까 예상 된다.”며 (가칭)배곧대교 건설에 긍적적인 반응을 보였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간시흥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