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성환.이용욱 의원, 운정 입주예정자협의회 민원 청취 © 주간시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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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박승규 기자] 경기도의회 조성환 의원, 이용욱 의원과 파주시 박은주 의원이 파주상담소에서 운정자이 시그니처 입주예정자협의회 대표단의 민원을 청취하는 자리를 가졌다.
지난 30일 파주상담소를 방문한 입주예정자협의회장은 2026년 3월 입주예정인 운정자이 시그니처 아파트의 기존 설치 예정이었던 철제난간을 유리난간으로 교체하고자 하는 입주민들의 의견에 따라 시공사에 해당 의견을 전달하였으나, 입장 차이로 문제가 해결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조성환 도의원, 이용욱 도의원, 박은주 시의원은 입주민들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입주민, 파주시, 시공사가 함께 하는 간담회가 이 문제를 해결하는 효율적인 방안이 될 것이고, 비슷한 상황이 해결된 다양한 사례 조사와 유리 난간으로 변경을 원하지 않는 입주민이 있을 수 있는 가능성을 염두에 둔 차선책에 대한 고민 등 다각적인 준비과정이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파주상담소(경의로 1066 501호, 031-941-8189)는 지역구 도의원과 직접 만나 주민의 각종 민원 상담·해결부터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논의를 할 수 있는 곳으로, 평일 10시에서 18시까지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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