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군자배곧신도시 내 초중학교 2015년 9월 개교 확정

입주예정자들, 장거리 통학 등 자녀들의 학교문제 걱정 덜게 돼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3/03/29 [14:22]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3/03/29 [14:22]
시흥시 군자배곧신도시 내 초중학교 2015년 9월 개교 확정
입주예정자들, 장거리 통학 등 자녀들의 학교문제 걱정 덜게 돼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시흥시(시장 김윤식)는 군자배곧신도시 시범단지 학군 내 학교건립에 대한 경기도교육청의 설립 심의가 최종 통과됐다고 29일 밝혔다.

개교가 결정된 학교는 군자2초등학교(가칭), 군자1중학교(가칭), 군자1고등학교(가칭) 등 3곳이다.

이에 따라 ▲일반 36학급, 특수 2학급, 병설유치원 3학급 규모의 군자2초등학교 ▲일반 36학급, 특수 2학급 규모의 군자1중학교는 2015년 9월에, 그리고 ▲일반 30학급 규모의 군자1고등학교는 2016년 3월에 개교하게 된다.

신설학교가 2학기에 개교를 하는 사례가 적어 2015년 7월에 입주하는 시범단지 SK뷰와 호반베르디움 입주예정자들이 장거리 통학 등 자녀들의 학교문제로 걱정을 했지만, 이번 경기도교육청 심의결과로 인해 2학기부터 바로 안심하고 학교를 보낼 수 있게 됐다.

시흥시 미래도시개발사업단은 “최근 많은 신도시에서 입주 시기에 기반시설 부재 현상이 나타나고 있지만, 시흥시가 직접 시행해 믿을 수 있는 군자배곧신도시는 ‘新도시 위에 信도시’라는 슬로건 아래, 입주민들의 불편을 초래하지 않게 하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간시흥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