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박영규 기자]
국민의힘 시흥갑 예비후보 정필재(57) 변호사가 1차 정책공약 슬로건으로 ‘20분 시흥, 20년 시흥’을 발표해 관심을 모았다.
정필재 예비후보는 25일 오전 시흥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시흥시는 30년 동안 민주당 계열 후보가 여섯 차례 당선되었고 국민의힘 계열 후보가 두 차례 당선됐다.”라고 말하고 “2012년과 2016년 총선에서 당선된 함진규 국회의원이 8년의 국토교통 상임위에서 활동에 시흥시의 놀라운 발전을 이루어 냈다. 그 바통을 이어받아 새로운 시흥을 만들 것”이라며 밝혔다.
이날 공약발표 회견에는 시흥 '갑' 지역 국민의힘 소속 시의원 5명 전원(김찬심, 성훈창, 안돈의, 이건섭, 한지숙)이 함께 했으며, 정필재 예비후보는 “지난 8년 동안 시흥에 거주하며 40여 개 단체의 법률 자문을 맡은 변호사로서 정치를 펼쳐 시흥시의 번영하는 미래상을 만들고자, 국회의원 선거와 시흥시장 선거에 도전했으나 시민의 선택을 받지 못해 이번에는 부족한 점을 보완하고, 더 열심히 더 충실하게 정책과 공약을 준비했다”라며 지지를 당부했다.
정필재 예비후보는 “시의 구심점도 없으며 교통 인프라도 약하고 육아 환경과 교육 환경이 절실한 시흥시를 위한 현실성 있는 대안을 내놓을 것”이라며 공약 슬로건인 ‘20분 시흥, 20년 시흥’밝혔다.
정 예비후보는 ‘20분 시흥’으로 시흥시에서 서울 및 인근 도시를 20분대 생활권으로 만들기 위한 공약으로 ▲계수로와 여의대로를 터널(12㎞ 4차선, 80㎞/h)로 직접 연결하는 ‘시흥(은계)~서울(여의도)’까지 광역지하도로 개설 ▲은계역 및 은계IC 신설 ▲계획 중인 서울 및 수도권 광역도로(목감~송파, 장현~당진, 조남~수원) 신설 적극 추진 ▲서울시 기후동행카드 도입 연계 추진을 제시했다.
또한, ‘20년 시흥’은 “4년의 임기를 20년이라고 생각하면서 20년 후에나 만들어질 시흥시의 모습을 4년 후면 시민들이 바로 보고 체감할 수 있도록 확 바꾸겠다는 공약으로 ▲복합 쇼핑몰 브랜드 유치 ▲청년청 신설을 법제화 ▲시흥시에 IB학교 확대 및 교육국제화특구 지속 추진 ▲24시간 어린이 전문병원 및 공공 산후조리원 신설 ▲장현지구에 수원지법 시흥지원 유치 ▲물왕호수 수변공원 랜드마크로 조성 ▲대야역 역세권을 컴팩트 시티로 조성하여 대야역 수도권선 반영과 4번 출구 신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정필재 예비후보 공약발표 회견에는 시흥 '갑'지역 국민의힘 소속 시의원 5명 전원(김찬심, 성훈창, 안돈의, 이건섭, 한지숙)이 함께 했으며, 정필재 예비후보는 “지난 8년 동안 시흥에 거주하며 40여개 단체의 법률 자문을 맡은 변호사로서 생활 정치의 소중한 경험을 바탕으로 현장 중심의 정치를 펼쳐 오로지 시흥시의 번영하는 미래상을 만들고자, 국회의원 선거와 시흥시장 선거에 도전하였으나 시민의 선택을 받지 못했다. 그래서 이번에는 부족한 점을 보완하고, 더 열심히 더 충실하게 정책과 공약을 준비했다”라며 지지를 당부했다.
정필재 예비후보는 “이번 총선은 정책선거로 승부를 위해 새로운 전환과 실현 가능한 전략으로 계속해서 분야별 정책공약을 시민들에게 공개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