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경순 부의장, 경기도 양자산업 육성 관련 근거 마련 © 주간시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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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박승규 기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에서 위원으로 활동 중인 남경순 부의장(수원1, 국민의힘)이 18일 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캠퍼스에 위치한 ‘양자정보연구지원센터’를 방문하여 경기도 양자산업 육성 조례 제정을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는 남경순 부의장을 비롯하여 양자정보연구지원센터 센터장 정연욱 교수, 한국나노기술연구원 광소자개발실 김신근 실장, 경기도 반도체산업과 송은실 과장 등 다수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전국 지자체별 양자 관련 기반 시설 및 인력 현황을 점검하고, 경기도 양자산업 지원을 위한 정책 발굴 방안 등이 논의되었다. 또한, 성안된 「경기도 양자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을 면밀하게 검토하여 실효성을 검토하는 열띤 토의와 현장 방문으로 진행되었다.
남 부의장은 “양자과학기술의 특성을 이해하고 현장에서 원하는 산업 육성 지원 정책을 확인할 수 있었다. 경기도의회에서도 경기도 양자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조례 제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정담회 개최 소감을 전했다.
또한, 국내 양자과학기술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성균관대학교 정연욱 교수님의 고견에 고마움을 전하며, 경기도 양자산업 관련 네트워크 조성을 위해서도 협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남 부의장은 이번 현장 방문의 목적은 경기도 양자산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조례 제정을 위하여 산학연관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계획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경기도 양자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은 22일부터 입법 예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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