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진규 국회의원 장현지구 산단관련 기자 회견

공업지역 철회 주장, 정치쟁점화 지적 도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3/03/15 [10:47]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3/03/15 [10:47]
함진규 국회의원 장현지구 산단관련 기자 회견
공업지역 철회 주장, 정치쟁점화 지적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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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진규 국회의원을 비롯한 새누리당 출신 시의원들이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 주간시흥
함진규 국회의원은 지난 14일 장현지구 공업지역 지정에 관련한 기자회견을 갖고 지역현안에 대한 정치쟁점화를 지적해 눈길을 끌었다.

시흥시청 글로벌센터에서 진행된 이날 기장회견에는 함진규 국회의원을 비롯해 김복연 시흥시의회 부의장, 조원희 자치행정위원장, 윤태학, 원장희, 김영군 등 새누리당 출신 시의원들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지역 언론 관계자들의 관심속에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함진규 국회의원은 기자회견을 갖게 된 배경에 대해 “민주당에서 장현지구 공업지역 지정에 대해 현수막을 거는 등 정 쟁점화 하려는 것 같아 이에 대한 내용을 올바르게 밝히기 위해서 이다.”라고 말하고 “장현지구 공업지역 지정은 시민들의 의견대로 철회해야 하고 시흥의 미래를 위해서라도 반드시 철회되어야 한다.”고 강조 했다.

또한 “주거지 인근에 공업지역을 조성하면 주민건강권 침해는 물론 환경피해도 발생할 것이다.”라고 말하고 “일부 찬성하는 주민들이 있는 것도 알고 있다. 하지만 매화산단 같은 제대로 된 공업지역에서 자리를 잡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며 장현지구에 공업지역이 들어온다고 해서 일자리가 크게 창출되l지 않으며 시흥시의 미래를 봤을 때 장기적으로라도 제대로 된 곳에서 인프라 구축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이 자리에서 함의원은 "지역 국회의원이 기자회견을 하려는데 기자회견을 할 장소가 없어 애를 먹었다. 예전부터 수차례 기자실을 설치해달라고 요구했었으나 지금도 기자실이 없다.”며 “1층에(시청) 기자실(브리핑룸)을 만들었다고 얘기를 들었지만 개방도 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장현지구는 시흥시 장곡동, 장현동 일원 293만2000㎡ 규모로 2006년 7월 택지개발예정지구로 지정됐으며 LH공사는 장현지구 내 8만 9013㎡(2만 7천여 평)를 공업지역으로 지정하여 시흥 은계지구와 부천 옥길지구 내 공장 중 이전을 희망하는 139개 업체를 입주시킬 계획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이에 대해 인근 주민들은 크게 반발하고 있으며 시흥시도 이에 대한 반대 의견을 LH공사 측에 전달하고 대책수립을 요구하고 있는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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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도 13/03/21 [13:09] 수정 삭제  
 
함진규 시흥[갑] 국회의원의 장현지구 공업지역 조성 반대에 공갑합니다
시흥은 무한 개발 가능한 토지가 산재해 있으면서도.
당리당략에 의한 무책임한 개발이 선행 시흥의 미래를 가로막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시흥은 이제 무부별한 개발보다 환경친화적인 개발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이 넘 힘차게 외칩니다...시흥이여 비상하라. 하늘 끝까지...함진규의원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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