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박영규 기자]
조정식 국회의원(시흥을, 5선,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은 1월 8일 저녁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컨벤션홀에서 ‘국민의 삶, 조정식이 지키고 있습니다.’라는 의정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의정 보고회는 중앙에 자리한 500여 개의 의자는 물론 행사장 내 외곽을 가득 채우고 행사장 밖에까지 축하객들이 웅성거리는 가운데 행사장 밖에는 50여 개가 넘는 축하 화환이 늘어져 있어 거물급 정치인의 의정 보고회임을 실감하게 했다.
이동헌 경기도의회 의원의 사회로 시작된 이날 의정 보고회는 국회의원 6명과 도의원, 시의원 등 정치인과 전국에 다양한 단체장과 임원, 지역에 각 단체장과 일반 시민 등 수백 명의 축하객이 함께했으며 김종배 도의원의 내빈 소개와 최고위원을 비롯한 유력 인사들의 축하 영상과 이재명 당 대표의 축하 전문 소개에만도 30여 분 가까이 소요됐다.
이어 무대에 오른 조정식 국회의원은 환영사를 통해 “이 자리는 시흥시의 국회의원으로 지난 4년간의 의정활동을 시민들에게 보고하는 자리이다.”라고 말하고 “이재명 대표의 정치 테러로 인해 보고회 진행에 고민했으나 다행히 호전 중이어서 보고회 진행이 가능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또한 “58만 중견 도시로 발돋움하는 시흥시를 우리 아이들이 자랑스러워하는 시흥시를 만들어 왔으며 앞으로도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하고 축하를 위해 행사장을 찾은 국회의원들을 무대로 불러 축사를 들었다.
한편 조정식 국회의원은 의정보고서를 통해 ‘여의도의 정책통을 넘어 민주당의 야전사령관으로 우뚝!,’ ‘신역세권’, ‘숲세권’, ‘시흥도 병세권’, ‘경기과학고 추진’ 등을 밝히며 시흥시민을 지키는 든든한 나무가 되겠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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