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함미해 기자]
시흥도시공사(사장 정동선, 이하 공사)는 지난 4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3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5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정보공개 종합평가는 전국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 등 551개 기관을 대상으로, 총 4개 분야·12개 지표로 평가하여 최우수·우수·보통·미흡 4개 등급을 부여하는 공공기관 정보공개분야 종합평가이다.
공사는 모든 평가 항목에서 만점을 받아 총점 100점으로 ‘최우수’ 등급을 받았으며, 이 점수는 지방공기업 유형 평균 88.78점 보다 11.22점이 높은 점수였다. 특히 ▲사전정보공표 충실성 ▲정보목록 공개율 ▲고객 수요분석 실적 ▲정보공개법 준수 등의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 결과 공사는 ‘5년 연속’ 정보공개 종합평가 ‘최우수 등급’을 달성하였으며, 사전정보공개 노력과 더불어 주기적인 정보목록 정비를 통하여 시민의 알 권리보장에 힘쓰고 있다.
정동선 사장은 “공사는 앞으로도 적극적인 정보공개를 통해 국민의 알권리 보장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투명한 행정을 통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우뚝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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