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박영규 기자]
김찬심 시흥시의회 의원이 12월 22일 서울 영등포아트홀에서 개최된 ‘2024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에서 좋은 조례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최하는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은 지방의회 역량강화 및 주민 신뢰기반 구축을 위해 전국 지방의원을 대상으로 공약이행 분야와 좋은 조례 분야로 나눠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김찬심 의원은 도시환경위원회 소속으로 「시흥시 건설사업장 보행안전도우미 운영 조례」, 「시흥시 작은도서관 활성화에 관한 조례」, 「시흥시 노인보호구역 지정 및 관리에 관한 조례」 등을 대표발의하며 분야를 가리지 않고 활발한 입법활동을 펼쳐왔다.
이 중에서 좋은 조례로 선정된 「시흥시 작은도서관 활성화에 관한 조례」는 관내 작은도서관 운영에 전문성을 제고하고 지역공동체 지식 함양 및 공동체 형성에 이바지하기 위해 관련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주민의 복리 증진을 견인한 공로가 높게 평가됐다.
김찬심 의원은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주민에게 필요한 조례를 발굴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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