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함미해 기자]
시흥시는 고질ㆍ상습 체납자에 대한 맞춤형 징수기법 공유ㆍ연찬으로 전문성을 강화하고자 ‘2023년 세외수입 체납징수 연찬회’를 지난 13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에는 세외수입 징수 담당자 외에도 지방세 징수 담당자가 함께했다. 이들은 체납징수 우수사례 공유, 징수방안 연찬에 이어 징수가 어려운 자료에 대해 토의했다.
특히, 이날 고질 또는 재산은닉 체납자에 대한 강도 높은 체납처분을 위해 가택수색 요령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업무 연찬을 통해 지능적인 체납자에 대해 신속히 대처하고, 담당 공무원의 업무능력과 전문성을 향상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세무 행정을 펼쳐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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