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가 정부 지방이전으로 자리를 비우게 되는 한국가스안전공사를 매입하기로 결정하여 그동안 매입절차를 추진 지난 2010년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매입금액 427억원 중 342억원은 기 납부했으며 잔여대금 85억원은 2013년에 지급하여 오는 9월말 인수한다는 계획으로 진행되고 있다.
시흥시는 당초 인수 계획 당시 도시규모 확장에 따른 공공시설, 문화·복지·체육시설 확보와 소규모 단위시설만 존재하는 구 신천권역의 종합적, 중심적인 시설 부재의 보완, 향후 인구증가에 따른 구청사 확보 등에 목적을 두고 추진해왔다.
한편 시흥시는 한국가스안전공사 종전 부동산활용에 대해 시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하고 이를 기초로 효율적인 사용방향을 결정을 하겠다며 용역의뢰 결과 보고는 물론 시 홈페이지를 비롯한 다양한 채널을 통해 의견을 수렴해 가고 있다.
이에 대해 일부시민은 기대를 갖고 매우 반기기도 하고 있으나 일각에서는 시흥시의 활용방안에 대한 검토가 다소 미흡하다는 지적과 함께 노후화된 시설 내부 보수 및 리모델링에 따른 비용부담과 관리비 부담 등 효율적인 방향을 정해 나갈 수 있을까 우려하고 있다.
주간시흥은 한국가스안전공사 종전 부동산을 427억원을 들여 매입하고 이를 관리 운용하기위해 들어가야 할 추가비용부담 예상되어 투자 이상의 효율적인 사용방안을 찾아야 한다는 것을 전제로 주간시흥 전문위원들의 의견을 듣고 이를 보도함으로서 시흥시의 방향 설정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편집자 주)
1. 시흥시가 한국가스안전공사 종전부동산의 인수추진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고 계신지.
▲시흥의제21 사무국장 강 석 환 © 주간시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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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석환 시흥시는 한국가스안전공사 종전 부동산의 인수목적으로 도시규모 확장에 따라 필요한 공공시설을 확충하고 문화·복지·체육시설 확보하여 소규모 단위 공공시설만 존재하는 구 소래권역의 종합적, 중심적인 시설로 가스안전공사를 인수 하였다. 대체로 이러한 목적에는 구 신천권만이 아니라 대다수의 시민도 동의 할 수 있으면 본인도 같은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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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식 시흥시의 재정 상태로 봤을 때 무리한 점이 있습니다. 매매 계약 전에 시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한 후 인수를 추진했으면 했었는데 잔금만 남은 현 상황에서 참 아쉽다. 그러나 시흥시민의 명산인 소래산에 위치한 천혜(天惠)의 공간임으로 잘 활용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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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석 한국가스안전공사 종전부동산의 인수추진에 대해서는 시민들의 이용 공간으로 지역발전을 위한 사용목적이라면 매우 잘한 일이라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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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석 대야동을 중심으로 한 신천, 은행동의 상권과 공공시설의 인프라는 전무한 상황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특히 대야, 신천동은 시청청사와 관공서가 빠져 나간 그 시점부터 삼미시장을 중심으로 뱀내장터 일원, 소래산 인근지역 그 어디를 둘러봐도 마땅한 시설과 상권 형성을 찾아 볼 수가 없다.
이런 중에 한국가스안전공사 종전부동산 인수추진은 신천, 대야, 은행권뿐만 아니라 시흥시가 전국의 예술문화도시로서의 중심으로까지 확대되는 절호의 기회를 맞이한 것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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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경희 시흥시와 소래권역의 문화예술의 갈망으로 중심적인 시설의 부재를 해결하기위해 계획된 것이며, 추후 시흥의 문화예술의 중심지가 될 주춧돌 역할을 해줄 것이라 생각한다.
2. 시흥시는 한국가스안전공사 종전 부동산의 인수이후 사용방안에 대해 각 부서별로 의견을 모으고 다양한 검토를 진행하고 있으며 시민들의 의견수렴을 위해 홈페이지 공모, 공청회 등을 추진하고 있는데 시흥시의 의견수렴은 잘하고 있다고 판단하시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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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식 부족하다! 홈페이지, 공모, 공청회 등은 일부계층 목소리로 한계가 있고 일례로 관내 15동에 405통장님들의 통해 가정에 있는 시민들에게 설문조사를 실시하는 등 41만 시민들의 목소리를 최대한 많이 수렴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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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석 시흥시가 인수이후 사용방안에 대해 각 부서별로 의견을 모으고 다양한 검토를 진행하고 있으며 시민들의 의견수렴을 위해 홈페이지 공모, 공청회 등을 추진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흥시의 노력을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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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석 세 차례의 공청회를 한께 했었는데 다각도로 여론의 흐름과 각 부서의 협조체제를 이루려는 모습이 매우 적절하였다고 평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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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경희 시민들의 의견 수렴을 위해 홈페이지 공모, 공청회 등을 추진하고 있는데 이와 더불어 시설의 완공 시 접근성이 용이한 주변 학교, 아파트 단지주민, 소래산 내방객을 상대로 한 현실적인 콘텐츠의 조사가 함께 이루어 졌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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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석환 시흥시의 공공시설물은 향후 대다수 시민들이 이용하게 됨으로 공공시설물을 관리하는 공무원이나 이용하는 시민들의 의견을 듣고 그 의견을 반영하여 공공시설물의 이용방안을 수립하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일이다.
그러나 이러한 시민의견 수렴과정이 그동안 형식적인 측면에서 진행되고 있었던 것도 사실이나 이번 의견 수렴과정은 시흥시가 진정성을 가지고 시민의견을 수렴하려는 진심이 보이는 것 같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가스안전 공사 활용방안에 관심은 가지고 있으나 의사를 전달하지 못하거나 정보에 접근하지 못한 시민들이 많은 것 같다. 물론 모든 시민이 참여할 수는 없지만 가급적 많은 시민과 각계의 의견을 수렴했으면 좋겠다.
3. 시는 단기적으로는 시민들의 문화 예술 및 평생학습 공간으로 활용하겠다는 계획이며 장기적으로는 복합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대안을 설정하겠다는 방향으로 잡아가고 있는데 이에 대한 기본적인 방침에 대한 의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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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석 시흥의 정체성은 무엇이며 어디서 찾아야하는 것인지에 대한 성찰을 해본다면 시흥시는 생명도시라는 슬로건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그에 맞는 기획을 하고 시민들과 공감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생명도시를 창조하고자 한다면 사람중심의 철학과 자연과의 관계를 함께 고려해야하고 그에 따른 실천을 통하여 시민들의 마음을 감동시켜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생명도시로서 궁극의 목적은 사람으로서 사람답게 사는 것이며 사람다운 사람이 되어 행복하게 사는 것입니다. 하지만 국민소득은 높아졌다 하여도 행복지수는 떨어지고 국민들은 정신적 고통과 마음의 상처 상실감 등으로 자살률은 OECD 국가 중에서 가장 높다고 합니다.
이 시대의 화두는 물질이 결코 행복의 수단이 아니며 오히려 불행을 자초할 수 있다는 위기의식을 가지며 이를 극복할 수 있는 대안을 찾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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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석 지난해 4월중에 가스안전공사 활용도를 계획함에 앞서 답사를 한 적이 있었다. 관리소장의 도움을 받아 대강당, 별관, 구내식당, 야외공연장을 꼼꼼한 설명과 함께 둘러보면서 관리소장의 한 마디가 마음으로 들어왔다. “자연과 더불어 예술 활동 공간으로서의 최적의 요건을 두루 갖추었다.”는 관리소장의 말씀은 예술 활동 공간으로서 활용이유와 목적을 더욱 분명하게 해주었다.
시의 입장으로서는 단기, 중. 장기적인 사업을 구상하고 시민들에게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가게 함은 맞는 일이다. 예술문화향유는 보편적이고, 공공성이 짙으며 누구에게나 고루 혜택을 안겨주는 정신을 풍요롭게 해 주는 사람을 사람답게 해 주는 활동이다. 다양함도 좋고 장기적인 안목도 물론 중요하지만, 세대를 넘어서는 지혜가 요구되는 시점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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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경희 먼저, 시민들의 문화 예술, 평생 학습공간 활용계획에 대하여서 건물의 크기 때문에 시흥관내 군소 단체들과 차별화되는 시설로 개발하려는 것에는 찬성을 합니다.
관내에 운영되고 있는 국민체육센타, 청소년 수련원, 주민자치센타 등과 같이 특별하지 않은 콘텐츠로는 기존 시설과 별다름 없이 몇몇의 시설로 전락할 우려가 있으며, 경영에 다른 문제도 발생할 것입니다.
조금 시간이 걸리더라도 정말 많은 시민들이 활용할 수 있는 컨텐츠의 개발이 필요하겠습니다. 단기적인계획 중 몇 가지 사항이 참고가 되었으면 합니다.
첫째, 불편한 교통의 해결을 어떻게 할 것인지 (2014년 상반기까지 전철개통이 어려움)
둘째, 운영에 대하여, 서로서로 도움이 되는 콘텐츠의 개발(윈윈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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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석환 시흥시 부서의견도 그렇고 시민들의 의견도 대체로 문화예술공간, 평생학습공간으로 활용하자는 의견이 많은 것 같다. 시흥시가 급격하게 도시화 되면서 많은 부분 도시의 문화예술과 평생학습부분에서 인프라가 부족한 것이 사실이다.
이 인프라에는 하드웨어적 인프라도 포함되지만 소프트웨어적 인프라도 부족하다. 이러한 두 가지 인프라를 문화예술과 평생학습이라는 두 가지 영역에서 만족하게 소화할 수 있는 공간이 가스안전공사 종전부동산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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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식 한국가스안전공사가 위치한 대야, 신천, 은행동은 시흥시의 뿌리인 지역인데 시청이 연성권이전은ㄹ 비롯해 각종관공서가 정왕권 이전으로 신천권 주민들은 상대적으로 박탈감을 느끼고 있다.
그래서 활용기본방침은 지역 경제활성화,대형병원,문화,예술,체육및 교육기관 등 생산적인 공간창출에 초점을 맞추어야한다. 효율적인 복합공간(複合空間)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안은 적절하다고 생각합니다.
4. 시흥시는 평생학습센터, 사교육비 절감, 문화체육단체, 전시공연장, 시민체육시설, 아동보호 통합서비스, 정신보건센터, 자전거교육장, 다목적 공공청사, 공원시설 등으로 활용을 시민공모나 주민설명에서는 청소년교육(대학교, 외고, 평생학습시설), 문화예술관련, 병원(대학병원, 한방병원), 체육시설, 기업유치와 매각 등 의견이 다양한데 위원님께서 생각하고 계시는 이상적인 활용방안이라면 무엇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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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석 생활관은 1, 2, 3층 : 예술캠프에 참여하는 학생들의 생활관으로 활용함. 2층침대를 설치하면 공간의 활용을 극대화하기 용이함. 1실의 성인기준이 4명이므로 학생 6명이 사용할 수 있어 최대 162명을 수용할 수 있고, 2층 침대를 설치할 경우 최대 1실 8명 수용이 가능해져, 총원 216명까지 수용할 수 있게 된다.
식당동은 전시공간은 전시장이 관객으로부터 특별함을 느낄 수 있게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일상에서 격리되어 혼자만의 세계에서 무언가 특별한 만남이 주는 풍요로움을 추구하기에 공간과 작품의 만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러므로 식당동 전체를 갤러리로 활용함으로서, 현재 호암미술관이 전통의 멋과 공존한다면, 시흥아트갤러리는 소래산과의 멋진 조화로서 자연과 공존하는 전국의 유수한 갤러리가 될 것이다.
강당동은 예총과 8개 단체 회원과 공연예술분야 학생들의 작품발표 공간으로 활용하고 가스안전 공사를 이용하는 학생들을 관현악단, 합창단, 국악단, 사물놀이단, 국악병창단 등 운영 단체의 작품 발표의 장으로 활용함. 또한 500석 규모의 공연장으로 활용하여 외부 연주, 공연단체를 유치하여 연주나 공연을 펼칠 수 있도록 하고 별관사무관과 강당동 사이에 위치한 야외공연장을 이용하여 국악공연, 야외앙상불, 야외연극 등으로 활용하면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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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경희 지금에 제시되고 있는 콘텐츠 중, 몇 가지의 의견을 더한다면, 직장인을 위한 야간, 주말반의 운영 계획하고 있는 국악존, 클레식존, 엔터네인먼트존 등 적극적인 활용을 위하여 연습실대여 등을 통해 연습과 배움의 공간으로 활용(연습을 위한공간+무료배움의 공간)하며 재능기부의 기회 제공하고 시대흐름에 뒤처지는 K-POP 공간 보다는 청소년들의 알고 싶은 욕구 충족을 위해 미래 직업체험 존(진로선택 시 도움), 청소년들의 경제교육을 위하여 경제 체험존(은행과 연계)이 운영됐으면 합니다.
또한 시흥관내 학생들의 욕구가 많은 벤드연습실, 빔 프로젝트 활용한 발표 공간 연극무대 등 학생들의 연습공간과 컴퓨터 체험교실운영, 지역 저소득층과 지역어르신 등의 무료 배움터, 재능기부 청소년의 봉사콘텐츠 개발, 옥상공간활용, 녹지공간활용, 소래산 전망대, 별자리관찰 공간, 가족쉼터로 개발 등 다양한 이용방안 검토를 통해 시흥시 전체를 아우를 수 있는 시흥에 뿌리가 있는 콘텐츠의 개발 공간으로 활용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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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석환 가스안전공사 종전부동산 활용방안으로 나는 기본적으로 문화예술을 기본으로 하고 청소년 평생학습을 연계한 활용방안이 모색되었으면 하는 생각이다. 이러한 활용도는 시민들의 설문조사와도 일치하고 있다.
문화예술부분에서는 문예회관의 기능을 하는 전시, 공연공간이 필요하고, 문화예술 창작자들이 마음 놓고 문화예술을 창작할 수 있는 예술가 전용 창작센터를 만들고 그 창작물을 시민과 함께 공유하는 공간과 프로그램도 필요하다.
청소년 문화예술학교를 열어 청소년들의 문화예술적 소양을 높여 문화예술 인재를 발굴하며, 청소년 국제교류와 글로벌교육센터도 필요하다고 본다. 다행해 숙박이 가능한 시설이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시민문예학교도 개설이 필요하다. 소래산과 인근 체육관을 함께 활용한 체육문화관련 시설과 프로그램도 고민해 볼 만한다.
마지막으로 인근과 연계한 공간의 구성과 공간의 활용도 고민이 필요하다. 소래산과 체육관, 그리고 주민의 동선(구도심 주민동선과 새로 들어 설 대야역과의 동선)과 연계된 공간활용이 필요하다. 그런 면에서 가스안전 공사 종전 부동산은 시민들의 휴식과 재충전이 있는 공간 구성이 필요하다고 본다.
인근 소래산은 주말이면 수만 명의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는 곳이다. 시민들이 체육과과 가스안전공사, 그리고 소래산을 막힘없이 다닐 수 있게 하여야 하며, 구도심 주민들도 접근 편의성을 높여야한다.
또한 대야역에서 걸어서 오는 길도 걷고 싶은 거리로 조성이 필요하다. 장기적으로 체육관 앞에 있는 주유소와 주유소 옆 대야오거리 방향에 있는 유휴지를 사들여 체육관과 가스안전공사 종전부동산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시민휴식공간으로 만들면 좋겠다. 지금 가스안전공사를 둘러싼 담장도 철거해야 하며 휴식에 필요한 공간(까페, 갤러리 등)과 재충전 공간(도서관, 스터디 까페, 모임방 등)도 구성해야 할 것이다.
종합하면 휴식과 문화, 그리고 재충전이 있는 “공원 같은 시민문화예술공간”이 되면 좋겠다는 바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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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식 생산적인 공간창출이라는 기본방침에서 시흥시를 알리고 브랜드화 할 수 있는문화,예술,방송,교육기관등을유치하여 한국한류의 본산지로 만들어 관광산업화 하여 지역경제활성화 하는 장기계획수립이 되어야합니다.
시흥을 동북아 한국한류관광 중심도시로 만들어야 합니다. 지난20년 동안 시흥은 시흥을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소모적이고 비생산적인 사고에서 벗어나지 못하면 더 이상 발전할 수 없습니다. 세계는 굉장히 빠르게 변하고 있는데 우리시흥도 변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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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석 저는 힐링센타를 건립할 것을 제안합니다. 치유 없는 생명도시는 사람 살 곳이 아닙니다. 치유 없는 교육청소년, 치유 없는 문화예술, 치유 없는 사회복지는 기존의 유사시설과 중복될 뿐입니다.
몸과 마음의 힐링을 통하여 사람의 생명을 존중하고 행복을 추구할 수 있는 시설과 프로그램을 기획한다면 어느 영역이라도 그 안에 모두 흡수 통합 할 수 있습니다.
5. 한국가스안전공사 종전부동산의 활용에 따른 시민들의 관심이 비교적 부족한 것으로 보이는데 이에 대한 문제는 무엇이라고 생각되며 시민들의 관심을 더욱 높여 시민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추진하기위한 방향이 있다면 무엇인지.
▲갯골생태공원지킴이 회장 손 경 희 © 주간시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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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경희 시민들이 종전부동산의 활용에 대한 관심부족은 시민들이 원하는 콘텐츠의 개발로 시민들의 관심유도, SNS 등 함께 할 수 있는 홍보 방법의 검토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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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석환 가스안전 공사 매입과 활용은 우리시로서는 예산으로나 부동산의 규모로나 큰 규모의 사업이다. 그리고 시민들의 삶의 질과 도시의 품격을 높일 수 있는 사업이다.
시흥시가 잘 하고 있지만 관심을 가지고 있지만 정보의 접근이나 의견의 제시에서 소외되는 시민이나 부분에 더 많은 의견을 수렴했으면 좋겠다. 한 가지 방법으로 시흥시청의 각 부서에서는 많은 시흥시 소속의 기관단체가 소속되어 있다. 각 부서에서 민간단체에 의견수렴서를 보내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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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식 일반시민들은 먹고살기 바쁜데 언제 홈페이지. 공모, 공청회에 참여할 수 있습니까! 시민관심이 부족한 것이 아니고 절대다수의 시민들은 내용자체도 모르는 홍보부족입니다.
찾아가는 홍보로 시흥시민이 꼭 알아야 할 중대사와 여론수렴은 각 가정마다 우편물을 통한방법, 중요지역 길거리 홍보물배부, 지역신문을 통한 홍보 등 홍보방식을 바꾸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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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석 이제까지 논의된 방안들에 대하여 과연 생명도시와 직접적으로 연관되어져 있는지 의문을 던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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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석 시흥시의 특성상 정왕. 연성권, 신천. 은행. 대야권의 이원화 현상이 뚜렷하여 구심점이 없다는 취약한 면이 있다. 여론조사의 추이와 공청회 참여 인원을 보면 신천, 대야, 은행권의 관심은 뜨거운 반면 정왕. 연성권은 타 도시의 일인 것처럼 무덤덤하다.
이를 해소 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시흥아트타운(가칭)와 같은 예술문화시설의 확보이다. 그렇기에 한국가스안전공사의 매입은 시흥시에 있어서 시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시흥시에 대한 정주의식 고취에 매우 적절한 선택이 아니었나 싶다.
시흥시민의 설문조사를 보더라도 예술문회관련 공연, 전시시설이 39%로 압도적으로 많았다. 시흥시는 천혜의 자연요건을 갖추고 있다고 자부하고 있다. 교통도 사통팔달로 전국으로 통하지 않는 곳이 없을 정도로 발달이 되었지만, 머무는 곳으로서의 역할은 하고 있지 않다고 볼 수 있다.
사통팔달로 빠져버린다면 시흥시에 직접적인 혜택이 무엇일까?를 생각할 때, 해답은 바로 시흥아트타운(가칭)에 답이 있음을 피력하고자 한다. 시민들이 원하고 시민들에게 예술문화 향유로 돌려주며, 전국적인 예술문화 사업을 펼쳐 보여 시흥시로 사람들이 찾아오면 상권활성화. 지역경제를 살리는 일이 되어 시흥시민들에게 직접적인 혜택으로 돌아갈 것이다.
6. 한국가스안전공사 종전부동산을 인수 활용방안검토를 하고 있는 시흥시와 이를 지켜보고 있는 시흥시 의회에 하시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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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석환 많은 부분 시민의견 수렴이 있었고 시민의견도 문화예술과 평생학습으로 수렴되고 있는 것 같다. 그러나 하드웨어만, 또는 프로그램만 있다고 잘 되는 것은 아니다. 그 것을 운영할 사람, 다시말해 주체적 시민를 만들거나 네트워킹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주체의 형성은 가스안전공사가 내 것이라는 주인의식이 생겨야하고 주인의식이 생기려면 시민의 의사를 반영해야 한다. 반드시 시민의사가 반영된 활용방안이 세워져 가스안전공사 종전 부동산을 운영할 민-관 협력 주체가 형성되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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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식 시흥시민 세금427억 들어가는 중대 사업입니다. 책임감을 갖고 모든 주체들이 발로 뛰면서 시민들의 뜻을 모아주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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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경희 시흥의 오랜 자랑거리가 되고 소통과 쉼터의 공간이 되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소래권역의 중심 활을 하게 될 가스안전공사의 개발이 빠른 시일 내에 이루어지길 고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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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석 사람의 생명존중과 힐링을 통한 행복추구라는 테마로 시민들의 휴식공간과 문화예술 교육과 건강 자연체험 마음과 몸을 위한 각종 시설과 프로그램 등 남녀노소 모든 계층을 아울러 실행할 수 있는 기획안은 무궁무진합니다.
이는 시흥시민은 물론 전국적으로나 국제적으로도 최초의 생명도시로서 명성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감히 말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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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석 시흥시가 한국가스안전공사를 매입하고 추진하는 전 과정이 매우 적절하고도 신중했다고 본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행복드림학교’라는 부지명칭에 대한 아쉬움이다.
‘행복드림학교’의 명칭은 교육이라는 한계점을 내포하고 있어 모호하면서도 전달력이 약한 측면이 있다. 이를 보완하고 시흥시의 위상제고도 염두에 둔다면‘시흥아트타운 & 센터’(가칭)으로 명칭변경을 하였으면 하는 바람이다.
한 번 더 명칭에 대한 공모를 제안한다. 또한 시흥시의회는 시민들이 선출한 시민들의 대변자들이다. 시민들의 바람이 명확하게 예술문화의 공간을 원하고 있는만큼, 시의회에서도 시민들의 여론에 촉각을 세우고 한국가스안전공사가 어렵사리 매입을 하였으니, 시와 시민들이 함께 공유하고, 시민들의 자긍심마저 세울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였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