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필재 위원장 시흥갑 국회의원 출마 밝혀

12일 기자회견 통해 ‘주민 일꾼’ 약속

박영규 | 기사입력 2023/12/12 [17:59]
박영규 기사입력  2023/12/12 [17:59]
정필재 위원장 시흥갑 국회의원 출마 밝혀
12일 기자회견 통해 ‘주민 일꾼’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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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박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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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필재 국민의힘 시흥갑 지역위원장은 1212일 오전 시흥시청 브리핑룸에서 4.10 총선에 출마를 밝히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정필재 위원장은 국회의원선거에 출마하여 주민 여러분들과 함께하는 일꾼이 되겠다.”라고 말하고 총선 출마를 공식화했다.

정 위원장은 출마 선언 기자회견문을 통해 호남 출신으로 김대중 정부 시절 국정원 법률지도관을 했으며 22년간 검찰에서 사회의 정의를 지키는 일에 매진했다.”라고 말하고 지난 711개월 동안 시흥에 거주하면서 40여 개 단체의 법률자문변호사로 시민의 권익 보호에 최선을 다해왔다.”라며 자신을 소개했다.

정필재 위원장은 이런 생활 정치 경험을 통한 현장정치와 인적네트워크를 활용한 지역의 산재한 현안 문제의 해결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히고 민주당이 독식하고 있는 시흥은 중앙정부와 괴리되어 국책사업은 지연되고 시흥발전이 저지되어 그대로의 시흥을 만드는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정 위원장은 시흥시는 신안산선과 월판선, 2 경인선의 개통 시기를 알 수 없고 광역교통망 정비와 시청 앞 중심부의 상업 시설 조성도 기약할 수 없다.”라고 지적하고 꼭 살고 싶은 시흥이 되도록 중앙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한 때이다.”라고 강조하며 정필재가 더 살기 좋고, 도시다운 시흥 품격있는 시흥을 만들기 위해 나서겠다.”라고 약속했다.

정필재 위원장은 갈등과 대립으로 시민의 삶이 피폐해지는 것은 공정한 사회가 아니다.”라며 출신 지역에 따라 정당이 결정되고 인물보다 소속 당만을 보고 후보를 선택하는 낡은 구시대 유습은 사라져야 한다.”라며 갈등과 대립을 넘어서는 참 일꾼이 되겠다고 밝혔다.

또한, 정 위원장은 산적한 문제의 해결이 지지부진한 것은 중앙정부와의 연결이 자연스럽지 못한 것이다.”라며 모두가 어우러져 사는 아름답고 품격있는 대도시 시흥의 봄을 이루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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