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중앙도서관에서는 지난 11일 부터 오는 2월 8일 매주 금요일 10시에서부터 12시까지 5주 동안 인문학 특강이 진행중이다.
인문학의 근간이 되는 철학의 기초를 다지는 시간으로 중앙도서관을 이용하는 많은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방학을 맞아 자녀와 함께 하는 경우가 많아 보는것 만으로도 흐뭇함이 느껴진다.
강사는 <철학이 나를 위로한다>의 저자이자 철학박사인 '김선희'씨로 철학과 친해지기를 시작으로 동서양의 철학적 전통이해하기등 우리가 쉽게 접할 수 없는 부분을 접할 수 있게 해준다.
인문학 강의에 관심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문의 310-5202)
/오안나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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