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신년 동 주민과의 대화 진행

25일 은행동을 시작으로 2월6일까지 계속돼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3/01/28 [17:08]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3/01/28 [17:08]
시흥시 신년 동 주민과의 대화 진행
25일 은행동을 시작으로 2월6일까지 계속돼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     © 주간시흥
 
시흥시는 2013년 계사년 새해를 맞아 지난 25일 은행동에서 주민과의 대회 시간을 가졌다.
이날 주민과의 대회에는 이귀훈 시흥시의회의장, 함진규 국회의원, 임병택 도의원, 김복연 시흥시의회부의장, 윤택학, 문정복 시의원을 비롯해 동 유관단체장과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모인가운데 은행동 주민센터 대강당에서 진행됐다.
이날 주민과의 대화는  시흥100년 기념사업 홍보영상, 배곧신도시 홍보영상, 2013년 시정운영방향 및 비전 영상 등의 관람으로 시작됐으며 박광목 동장은 은행동의 특화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는 도시넝업 확대 추진, 생매산 추모사업 추진 등에 대해 설명했다.
주민과의 대화는 김윤식 시흥시장의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김윤식시흥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경제가 어려워질 것으로 전망되는 올해도 은행동민들의 건강하고 편안한 생활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주민들의 자유 주제에 대한 의견과 시에 대한 민원사항 등에 대해 토론과 질의답변 형식으로 진행된 이날 윤병호 노인회장은 “은행도 구도심지역의 지역 환경개선과 공원, 노인정 등의 설치를 요청한다.”고 건의 했으며 예병완 통장은 “은계지구에 수용되는 마을회관, 노인정, 어린이집 등을 이주단지에 설치해 줄 수 있도록 문서화 해달라.”고 요청했으며 이밖에도 은계지구에 주차장확보 주민숙원사업인 소래중 앞 도로개설, 지역 간판개선 사업 지원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날 은행동을 시작으로 진행된 동 주민과의 대화는28일 오전 정왕1동, 오후에는 정왕2동 등 오는 2월 6일까지 하루에 1~2개동씩 각 동 주민센터를 순회하며 진행된다.
이번 동 주민과의 대화는 시정운영 전반을 설명하고 주민 애로와 불편사항을 청취하며 시장이 주민들과 함께 지역발전 방향을 고민하고 논의하는 소통의 시간으로 진행되고 전년에 이어 올 해도 각 동별 특화사업 사례와 지역현안에 대한 발표가 진행되며 발표 후에는 주민의 의견수렴 및 개선?발전 방향에 대한 토론이 이어지게 된다.
특히, 동별 특화사업 추진단체의 사례발표는 지난 한 해 동안 마을의 발전된 모습을 소개하는 시간으로 추진과정에서의 어려움과 미담 등을 들을 수 있는 시간으로 운영된다.
또한 이번 대화의 시간은 ‘시정은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것’임을 강조하고 2013년도 시정운영 방향과 비전제시로 시민과 함께 상생 발전하는 한 해가 되도록 다짐하는 자리로 운영될 예정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간시흥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