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우수평생학습프로그램 지원사업 START!

오는 29일부터 3일간 사업신청 접수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3/01/21 [13:02]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3/01/21 [13:02]
시흥시, 우수평생학습프로그램 지원사업 START!
오는 29일부터 3일간 사업신청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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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시장 김윤식)에서는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관내 평생학습기관 단체를 대상으로 2013년도 우수평생학습프로그램을 신청 받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수평생학습프로그램 지원사업의 목적은 시흥시 지역 곳곳에 산재해 있는 크고 작은 현안문제의 해결과 지역특성을 반영한 우수평생학습프로그램을 발굴ㆍ지원하여 시민들에게 다양한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평생학습에 대한 공감과 참여 제고를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한 지역공동체를 형성하는데 있다.
 
공모분야는 시민교육프로그램, 공동체 의식함양 프로그램, 직업능력개발 프로그램, 소외계층 대상 프로그램, 기타 차별화된 창의적 교육프로그램으로 총 5개 분야이다.
 
지원조건은 시흥시만의 특색을 반영하여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고, 공모분야와 관련된 프로그램 운영기관이여야 하며, 신청금액의 10% 이상을 자부담하여야 하고, 프로그램 운영강사는 시흥시 e-백천학해[평생교육정보서비스(http://eduinfo.siheung.go.kr)] 강사뱅크에 등록이 되어 있어야 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우수평생학습프로그램 사업의 효과성과 파급력을 높이고자 사업지원예산을 지난해에 비해 1천만원 확대하였으며(1,900만원→2,900만원), 지원금액은 신청기관의 전문성, 사업계획의 타당성 및 실효성, 사업 운영능력 및 사업수혜범위, 사업비의 타당성, 사업내용의 참신성 및 파급 가능성 등의 항목으로 심사하여 차등 지급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시흥시민대학의 80세 이상 어르신들만을 대상으로 운영하였던 「팔공팔팔 사랑방」, 학교폭력 예방강사 양성 및 동아리를 형성한 목감종합사회복지관의 「평화로운 시흥시 학교 만들기 프로젝트」 등 총 6개 기관  307명이 참여하여 지역 내 현안문제해결을 위한 우수 인적자원 양성 및 노령화에 따른 어르신들의 사회참여확산 등에 관한 내용 등으로 진행했다.
 
사업종료 후 담당자와 참여 학습자들이 참여한 성과보고회 운영을 통해 사업의 결과와 지역 내 파급성, 추진 시 어려웠던 점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고, 지원사업의 지속운영을 위한 기관과 참여자들의 후속모임으로 동아리와 자조모임 운영계획에 대해서 발표했다.
 
특히 작은자리종합복지회관에서 60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난타 자격증 취득을 통해 지역 내 저소득층 아동 강사 및 자원봉사 활동연계를 위해 추진되었던 「제3전성시대」프로그램에 참여한 노해숙 어르신(71세)은 “나이 70이 넘어 이렇게 강사활동도 할 수 있고, 봉사도 할 수 있으니 인생을 다시 사는 것 같다. 동아리 활동도 열심히 참여하겠다”며 앞으로의 활발한 참여의지를 보였다.
 
또 시흥시 노인종합복지관 「세대공감 Fun!Fun! 모바일 세상」에 참여한 정정준(72세)어르신은 교육을 받으며 “나 가 아니라 우리라는 울타리를 만들고자 하는 것”임을 알게 되었다며 어르신들의 사회활동 참여에 대한 중요성에 대해 참여소감을 밝혔다.
 
시흥시 평생학습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우수한 평생학습프로그램을 발굴ㆍ육성하여 많은 시민들에게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우수평생학습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청 공고란과 시흥시평생교육정보시스템 e-백천학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평생학습과(310-250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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