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 wee센터 추수상담 프로그램 운영

세상에 단 하나뿐인 '희망 케익' 만들기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3/01/18 [17:53]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3/01/18 [17:53]
시흥 wee센터 추수상담 프로그램 운영
세상에 단 하나뿐인 '희망 케익'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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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교육장. 이하원)은 지난 17일부터 금일까지 양일에 걸쳐 관내 초ㆍ중ㆍ고교생 40여명을 대상으로 Wee센터 추수상담 프로그램 “케익 만들기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추수상담 프로그램은 겨울방학을 맞아 시흥 Wee센터(센터장. 정진권 교수학습과장)에서 상담을 받고 종결한 학생에게 즐기면서 참여할 수 있는 케익 만들기 활동을 통해, 상담 종결 후 내담자의 변화된 태도를 유지·확인·격려하고자 마련됐다.

뿐만 아니라 가출 및 학업중단 징후 등으로 상담이 일시 중단된 학생도 초대하여 자연스러운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계속적으로 상담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동기 부여’가 되는 시간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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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프로그램에서 학생들은 함께 참여한 부모님과 함께 2013년 새해 소망이 담긴 희망의 깃발을 만들어 나만의 케익에 꽂아보는 등 가족과 함께 미래의 꿈을 키우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시화초에 재학중인 한 학생들은 “한번쯤 만들어 보고 싶었던 나만의 케익이 멋지게 완성되어 기쁘고, 오랜만에 만난 상담 선생님과 함께 특별한 경험이 되었다.”며 즐거운 반응을 보였다.

시흥 Wee센터 실장 신혜림 전문상담교사는 “위기학생에 대해서는 상담 및 예방활동은 물론, 상담이 종결된 이후까지 변화를 살피고 관심을 가지는 세심한 노력이 중요하다.”며 추수상담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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