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박영규 기자]
대야·신천 행정복지센터(센터장 박명기)는 ‘거주자우선주차제’의 2024년 상반기(1월 1일~6월 30일) 이용자 대상 신청을 지난 11월 1일부터 20일까지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 신청은 문화마을로 일원 407면과 신천로80번길 일원 240면, 총 647면에 대해 이뤄졌다.
1일부터 20일까지 ‘시흥시 대야ㆍ신천 거주자우선주차 누리집’을 통해 741명이 신청했고, 14일부터 20일까지 이뤄진 대야ㆍ신천행정복지센터 방문 신청을 통해, 누리집 이용이 어려운 주민 100명이 신청하면서 총 841명이 정기 신청을 마쳤다.
신청 건은 프로그램 자동 추첨 방식으로 구획이 배정되며, 결과는 오는 12월 1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추후 요금 미납자와 포기자가 발생한 구획을 대상으로 12월 21일 2차 배정을 진행한다. 마지막으로 12월 27일부터 12월 28일까지 미수납 배정취소 및 구획정리를 통해 남은 구획은 12월 29일 오전 9시부터 ‘시흥시 대야ㆍ신천 거주자우선주차 누리집(https://park.siheung.go.kr/)을 통해 수시분 신청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명기 대야동 안전생활과장은 “누리집 접수가 어려운 이웃들이 신청을 못 하는 경우가 없도록 방문 신청 기간을 따로 정해 상담 서비스를 진행하며 민원 편의를 높였다”라고 밝혔다. 또한, “현수막 설치와 홍보 전단 배포를 통해 앞으로도 홍보 활동을 더욱 넓혀가겠다”라고 덧붙였다.
시흥시는 대야ㆍ신천 거주자우선주차제 사업을 2024년에도 확대해 갈 계획이다. 특히 내년도 상반기에 도원초 일원을 신청받기 위해 준비 중이다.
대야ㆍ신천 거주자우선주차제 관련 사항 문의는 대야ㆍ신천행정복지센터 안전생활과(031-310-2693, 2685)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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