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박영규 기자]
시흥시가 지난 22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동(洞) 간호직 공무원 및 맞춤형복지팀장 등 40여 명을 대상으로 ‘동 복지+건강+돌봄 기능 강화 직무교육’을 전개했다.
이번 교육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활성화의 일환으로 ‘복지+건강+돌봄’ 기능 강화를 위해 서울대학교 지역사회간호학과 윤주영 교수를 초빙해 이뤄졌다.
교육 내용은 ▲지역사회 돌봄정책 현황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및 읍면동 간호직 공무원의 역할 ▲지역사회 건강 현황 파악을 통한 사업 기획 등으로 이뤄졌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점차 다양해지는 주민 건강 돌봄 욕구에 대응하기 위해 동(洞) 간호직 공무원의 역량을 강화해 ‘복지+건강+돌봄’의 통합서비스 질을 높여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흥시는 ‘복지상상톡톡+’을 통해 민관 보건복지 제공 인력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한 역량 강화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동(洞) 맞춤형복지팀 모니터링과 컨설팅 추진’ 등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의 내실화를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고 있다.
오는 12월에는 전체 20개 동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추진현황을 점검하기 위한 ‘동(洞) 맞춤형복지팀 모니터링 및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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